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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묘년(1867) 11월 20일 척종(戚從) 정현(庭鉉)이 망서정(望西亭) 월포(月圃) 심능규(沈能圭, 1790~1862) 가문에 보내는 간찰이다. 주요 내용은 정현이 심 진사에게 춘천(春川) 척형(戚兄)이 친시(親試)에서 장원으로 급제한 것에 기쁨을 전하는 것이다. 심능규의 자는 사룡(士龍)이고 호는 월포(月圃)·신천당(信天堂)·천청당(天聽堂)이며 본관은 청송(靑松)으로 강릉에 살면서 『인경부주(仁經附註)』를 편찬한 인물이다. 문집으로 『월포기(月圃記)』가 전한다. 작성 연도를 고려하면 정현이 심능규 사후에 그의 후손에게 보낸 간찰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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望西亭侍座呂周敬展沈進士宅
八載相阻之餘一旬連袂己極深慰而客月分袂愈久愈悵恭惟此際雪深三尺歲隔一朔侍餘體履錦安閤內諸節均宜春府叔主果洛駕雲亭宅一安否仰溸不任遠祝戚從省依宿狀而舍仲間生衣裳之兒而産後别無顯故私幸耳春邑戚兄之嵬捷黃榜壯矣而聞之者不勝欣抃餘不備候禮丁卯至月念日戚從庭鉉拜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