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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905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933년 정운 간찰 / 鄭澐德 簡札
- ㆍ발급자
-
정운(鄭澐,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심능규(沈能圭, 1790~1862,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癸巳至月九日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4 × 35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눈보라를 무릅쓰고 다녀간 것에 대한 감사와 자녀의 질병 등에 대한 내용 전함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해제
계사년(1833) 11월 9일에 시생(侍生) 정운(鄭澐)이 월포(月圃) 심능규(沈能圭, 1790~1862)에게 보내는 간찰이다. 주요 내용은 정운이 심능규에게 질병으로 모임에 참석하지 못하고 아들을 대신 보내 미안하다는 뜻을 적어 보낸 것이다. 어제 통문을 보낼 때는 아직 춥지도 눈이 오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날씨가 나빠졌다며 노인들이 대다수라 참석하지 못한 것 같다고 말하며 자신도 질병이 더욱 심해져서 아들을 대신 보냈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수신자 심능규의 자는 사룡(士龍)이고 호는 월포(月圃)·신천당(信天堂)·천청당(天聽堂)이며 본관은 청송(靑松)으로 강릉에 살면서 『인경부주(仁經附註)』를 편찬한 인물이다. 문집으로 『월포기(月圃記)』가 전한다.
원문
上候書
昨因迷豚還伏聞行駕觸冒風雪來次于本堂乘暮還旆伏問宵間氣體候勞頓餘無損節否伏溸且慕不任下忱昨日發文意於未雪未寒前而巧又日氣如是不順曾所未料而僉員之未會想是老人居多難於振作而生亦以賤病間又益苦至有替兒之悚自知逋慢罪赧無已然而事面之解弛誠極歎歎昨病尙未瘳敢又替送家豚禮儀多闕伏望進受位爵以安契下之心千萬伏祝餘不備上候癸巳至月九日侍生鄭澐再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