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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872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56년이종우 간찰 / 李鍾遇 簡札
- ㆍ발급자
-
이종우(李鍾遇, 1801~?,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심능규(沈能圭, 1790~1862,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856년 5월 24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丙辰五月卄四日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2.5 × 24.7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해제
병진년(1856) 5월 24일 이종우(李鍾愚, 1801~?)가 심능규(沈能圭, 1790~1862)에게 쓴 편지이다. 봄에 몸소 방문해 주시어 지금까지 위로가 된다고 인사하고 지금 편지를 받아 살피니 한열(旱熱)에 부모님 모시고 계시면서 계속해서 몸을 보중하고 계시다 하니 몹시 위로되고 그립다고 하였다. 그리고 자신은 공무로 인해 기력의 조섭(調攝)을 잘하지 못하여 기력이 쇠했다고 적었다. 그리고 글씨가 졸렬한데도 스스로 기량을 헤아리지 않고 망령되이 당신의 부탁을 받아들였기에 생각할수록 후회되고 걱정스러우나 사양할 수 없으니 원고가 완성되기를 기다렸다가 날씨가 선선해지면 글씨를 쓸 계획이라고 답하였다. 심생원이 집안의 문집을 만들면서 이종우에게 글씨를 부탁했던 것을 알 수 있다. 이종우는 조선 말기 문신이며 서화가이다. 자는 대여(大汝), 호는 석농(石農), 시호는 문헌(文憲), 본관은 연안(延安)이다. 1851년 추천으로 홍문관에 등용되었고 1856년 7월 14일 강원도 감사가 되었다. 글씨는 서풍이 독특하여 석농체(石農體)라 일컬어졌다. 특히 활달하고 필세가 강한 행초에 뛰어났다. 이 편지를 쓸 당시 이종우는 공조참판(工曹參判)에 있었기에 공무에 바쁘다고 한 것이다. (『승정원일기』 1856년 3월 7일) 명숙공종가 고문서 중에는 삼척심씨 가문, 특히 월포(月圃) 심능규(沈能圭, 1790~1862) 관련 간찰이 다수 포함되어 있는데, 조옥현 가의 외가가 삼척심씨이므로 어느 시기에 다량의 삼척심씨 소장 문서가 조옥현 가로 옮겨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 최호, 수집사료해제집7, 국사편찬위원회, 2013
참고자료
원문
望西黃橋謝狀沈生員侍案回呈
春間躬存至今爲慰卽又承手札以審旱熱侍履連重殊慰耿耿鍾公役妨攝衰氣益苶自憐自憐俯屬拙書本不足應人來求況人家重大之事乎不自揆度妄言輕諾思之悔恨而到今又難辭避第待文成後乘涼下筆計矣諒之如何姑留不宣謝丙辰五月卄四日李鍾愚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