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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3년 ?노연 간찰(?魯淵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871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33년 ?노연 간찰 / ?魯淵 簡札
- ㆍ발급자
-
?노연(?魯淵,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심능규(沈能圭, 1790~1862,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833년 8월 27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癸巳八月念七日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31 × 42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계사년(1833) 8월 27일 노연(魯淵)이 아무개에게 안부를 주고받고 부탁을 적어 보낸 편지이다. 가을이 된 후 소식이 없어 몹시 그립던 중에 조금 쌀쌀해진 날씨에 형의 안부를 묻고는 자신은 난리를 겪은 것 같은 한해를 보내고 있는데 상대방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물었다. 또한 집에 어린 아니가 봄에 유행병을 앓았으나 다행히 별일이 없었지만 지친(至親 형제간)의 집안이 자주 상을 만났으니 비통하다고 하였다. 혼행(婚行)이 출발했으니 기쁘지만 다만 쓸쓸하지 않은지 물었다. 성문(聖文)이 괜찮은지를 묻고 이곳에 바쳐야 되는 물건이 있는데 아직까지 소식이 없음을 탓하며 이번 편에 독촉해서 보내주기를 부탁하고 삼득(三得)이가 여전히 그곳에 있는지 묻고 보내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내년 봄에 보내주어도 괜찮다고 적었다. 이 편지는 발신자 노연의 인적 사항에 대해 상고하지 못하였으며, 명숙공종가 고문서 중에는 삼척심씨 가문, 특히 월포(月圃) 심능규(沈能圭, 1790~1862) 관련 간찰이 다수 포함되어 있는데, 조옥현 가의 외가가 삼척심씨이므로 어느 시기에 다량의 삼척심씨 소장 문서가 조옥현 가로 옮겨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 최호, 수집사료해제집7, 국사편찬위원회, 2013
참고자료
원문
鏡湖靜案入納蟾洲候狀謹封
入秋後絶然無聞瞻悵何極卽問稍涼兄履神衛萬相區區溸仰今年經歷殆同亂離那中則何以捱過耶功服弟自春以後兒少已經時氣幸得無事出場而至親家多遭慘喪悲痛何言婚行發去其欣喜可掬而第無背寒之症耶聖文者好相否此有所捧之物似當委來備納而尙無消息之人事可痛今便必爲督捧付送切仰三得者尙住那中耶送則好矣不然善爲留置待開春以送無妨矣兒子適出他未有書耳餘不備狀式 癸巳八月念七日功服弟魯淵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