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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상년 김노겸 간찰(金魯謙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843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김노겸 간찰 / 金魯謙 簡札
- ㆍ발급자
-
김노겸(金魯謙, 1781~1853,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심능규(沈能圭, 1790~1862,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2.3 × 42.5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무□년 2월 22일에 김노겸(金魯謙, 1781~1853)이 월포(月圃) 심능규(沈能圭, 1790~1862)에게 보내는 간찰이다. 주요 내용은 김노겸이 심능규에게 부탁받은 청탁건에 대해서 이미 행행(行幸) 시기가 지나갔기 때문에 훗날 다음 행행 시기를 알려드리는 것 외에는 다른 방도가 없다며 양해를 구하는 것이다. 아울러 신임 강원감사를 중간에서 소개할 방도가 없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발신자 김노겸의 자는 원익(元益)이고 호는 성암(性菴) 또는 길고자(吉皐子)이며 본관은 경주(慶州)이다. 1814년에 진사시에 입격하고 홍산현감에 재임했으며 문집으로 『성암집(性菴集)』이 전한다. 수신자 심능규의 자는 사룡(士龍)이고 호는 월포(月圃)·신천당(信天堂)·천청당(天聽堂)이며 본관은 청송(靑松)으로 강릉에 살면서 『인경부주(仁經附註)』를 편찬한 인물이다. 문집으로 『월포기(月圃記)』가 전한다. 심능규는 6번이나 초시에 합격하고도 1859년 70세의 나이가 되어서야 증광 진사시에 합격한다. 심능규는 연이은 낙방 속에서 과거와 관련해서 교유망을 통해 지속적으로 정보를 요청하고 청탁을 의뢰하는데, 이 편지에서도 그러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원문
萬忙胡草掛漏卽拜審仰慰春殷兄候之萬衛弟土疾爲祟痰嗽喘喘苦悶奈何 來狀非不欲謀忠而行幸已於十八日爲之今已晩時留後報幸之外無他道以此諒之如何 來狀與來物欲爲還送矣從氏亦不爲不善 如是第姑竝留以待更示耳東伯果無聯臂之路其外手忙未一一詳答耳大有書亦留置當傳矣不備
戊二卄二謙弟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