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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9년 김노겸 간찰(金魯謙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842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39년 김노겸 간찰 / 金魯謙 簡札
- ㆍ발급자
-
김노겸(金魯謙, 1781~1853,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심능규(沈能圭, 1790~1862,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己亥十月三日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5 × 28.5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기해년(1839) 10월 3일 김노겸(金魯謙, 1781~1853)이 월포(月圃) 심능규(沈能圭, 1790~1862)에게 보내는 간찰이다. 주요 내용은 상대방의 청탁 건에 대하여 자신이 시도한 일을 전하고 뜻대로 되지 못한 아쉬움을 전하는 것이다. 김노겸은 강원감사(江原監司)에게는 공송(公誦)이 공집(公執)과 여타 다른 곳을 통해서 연이어 돌아가며 부탁했지만, 그 외에는 실로 만전을 기할 수 있는 권세가가 없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발신자 김노겸의 자는 원익(元益)이고 호는 성암(性菴) 또는 길고자(吉皐子)이며 본관은 경주(慶州)이다. 1814년에 진사시에 입격하고 홍산현감에 재임했으며 문집으로 『성암집(性菴集)』이 전한다. 수신자 심능규의 자는 사룡(士龍)이고 호는 월포(月圃)·신천당(信天堂)·천청당(天聽堂)이며 본관은 청송(靑松)으로 강릉에 살면서 『인경부주(仁經附註)』를 편찬한 인물이다. 문집으로 『월포기(月圃記)』가 전한다. 심능규는 6번이나 초시에 합격하고도 1859년 70세의 나이가 되어서야 증광 진사시에 합격한다. 심능규는 연이은 낙방 속에서 과거와 관련해서 교유망을 통해 지속적으로 정보를 요청하고 청탁을 의뢰했는데, 이 편지에서도 그러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원문
(背面)沈碩士宅
省式阻悵方切卽伏承審初寒兄履萬勝慰賀萬萬然猶不如榜上面目之十分新新甚矣東人貴科之習也仰呵仰呵弟依昨踽涼而兒子昨暮上來慰滿之外悲撓忒甚甚悶甚悶敎意竝悉而顧此緜力實無仰助之道奈何東伯許公誦已從公執及他處連爲轉托而其外則實無勢大權重可期萬全處咄咄奈何李尙書札第當圖之而今便則末由受送姑俟後便似可及之且直爲送之亦何所妨耶餘萬十分悲愴且乏簡紙略此胡草仰謝歎悚無已惟望諒恕勿咎不備狀禮己亥十月三日朞服弟魯謙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