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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상년 미상인 간찰(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825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미상인 간찰 / 簡札
- ㆍ발급자
-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심능규(沈能圭, 1790~1862,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4 × 28.8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19세기 초중반에 미상인이 월포(月圃) 심능규(沈能圭, 1790~1862)에게 보낸 간찰이다. 주요 내용은 발신자가 수신자에게 요청한 조보는 자신이 보고 난 뒤 다음 인편으로 가져가라고 말하는 것이다. 조보는 승정원에서 정부의 공보 매체 내지 관보로서 발행한 신문으로 기별·기별지(奇別紙)·조지(朝紙)·저보(邸報)·저장(邸狀)·저지(邸紙)·난보(爛報)·한경보(漢京報) 등으로도 불렸다. 조보에는 국왕의 전교, 유생과 관료의 상소, 국왕의 비답, 조정의 인사 발표, 각 지방의 사회문제 등의 소식이 기록되어 있었다. 조선 후기 조보를 지인간에 돌려보는 문화를 확인할 수 있는 간찰이다. 발신자는 송정(訟庭) 때문에 겨를이 없다며 잔을 띄우고 시를 읊는 일은 한가한 사람들의 이야기라서 가증스럽다며 자신의 바쁜 상황을 전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지방관으로 재직 중인 것을 알 수 있다. 이어서 개간(開墾)하는 일에 관한 처분도 바쁜 중에 적었다며 훗날 명의(命義)로 삼으라 말한 것으로 보아 이 부분에 대해 상대방의 요청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원문
昨因半鑑書角至當說與月圃鏡浦之約而已今拜審安候慰當如何今雖上已訟民盈庭役無暇所謂流觴賦試云云閒者說可憎可歎墾題紛忙中偶題出而以持題辭爲憑考後日作命義耳爛紙今方到來看後後便持去如何不備卽煩逋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