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디렉토리 분류 > 분류정보
미상년 미상인 간찰(簡札)
기본정보
해제
미상년에 제(第)가 작성한 짧은 내용의 간찰이다. 상대방의 편지를 받고 잘 기거하심을 알았다고 하며, 자신은 전과 같이 지낸다고 하였다. 다음으로 ‘全之杖囚’는 특별히 머물러 둘 만한 일이 아니라고 하였는데, 맥락상 전씨(全氏) 성을 가진 사람이 곤장을 맞고 옥에 갇힌 것으로 추정되나 확실하지 않다. 이어서 죽권(竹券)은 이미 납부하였으니 돌려줄 길이 없다고 하면서 자신은 모르는 일이라고 하였다.
원문
謝上承慰近候之安重弟狀如前耳全之杖囚非特留事也竹券旣納則何爲還給耶此則非弟所知也不備謝上卽弟拜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