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디렉토리 분류 > 분류정보
미상년 김철유 간찰(金喆裕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813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김철유 간찰 / 金喆裕 簡札
- ㆍ발급자
-
김철유(金喆裕,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심능규(沈能圭, 1790~1862,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6.3 × 35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미상년에 김철유(金喆裕)가 북평(北坪)에 보낸 간찰이다. 발신자인 김철유에 대해서는 현재 알려진 정보가 없으므로, 추후 동일인이 작성한 간찰 등을 살펴보아야 할 듯하다. 북평은 충청도, 강원도, 경상도, 황해도 등 다양한 지역에서 확인되는 지명이나, 조옥현가 소장 간찰에서 나타나는 주요 지역이 강원도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강원도 삼척 혹은 강릉에 있었던 북평리로 보아야 할 듯하다. 간찰의 주요 내용은 자신의 근황을 전하고 상대방의 과거 낙방을 위로하는 것이다. 오래도록 연락을 주고받지 못하여 그리움이 커져가던 와중 상대방이 보낸 편지를 받고 매우 위로가 된다고 하였다. 자신은 구차한 목숨을 연명하며 계절이 흘러가는 것을 보고 비통해 마지않는다고 덧붙였다. 이어 서원록(書院錄)을 보내드리니 보고 폐기해 달라고 하였고, 봄 사이 당신이 회시(會試)에서 낙방한 것은 애석하나 한결같이 마음을 다잡고 공부한다면 훗날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격려하였다.
원문
北坪靜座執事少廬謝疏稽顙謹封
稽顙近久阻信恒切哀悵卽於咸從來伏承下疏哀感之餘謹伏審起處候連享珍衛哀慰區區無任孤子眞頑不死忍見時序之變崩隕靡逮之慟號訴穹壤而已也示書院錄玆以送上覽後卽擲如何春間會圍見屈知舊之所嗟惜而況當之者乎然而君子所貴者每時順命幸望益可孜孜收之桑楡如何如何餘萬萬荒迷 不備謹疏承疏翌日孤子金喆裕疏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