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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상년 임종상 간찰(任鍾常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810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임종상 간찰 / 任鍾常 簡札
- ㆍ발급자
-
임종상(任鍾常, 1785~1843,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심능규(沈能圭, 1790~1862,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8.5 × 34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미상년 임종상(任鍾常, 1785~1843)이 심능규(沈能圭, 1790~1862)에게 보낸 간찰이다. 임종상은 자는 양중(良重), 본관은 풍천(豐川)이다. 그는 1831년 6월 22일에 강릉부사에 임명되고 1833년 6월 22일에 대사간으로 이임된 임정상(任鼎常, 1765~1837)의 서제(庶弟)이다. 본 편지는 임정상이 강릉부사로 재직할 때 작성된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수신자도 심능규인 것으로 판단된다. 심능규는 강릉에 거주한 사족이다. 자는 사룡(士龍), 호는 호은(湖隱)ㆍ신천당(信天堂)ㆍ천청당(天聽堂)ㆍ월포(月圃), 본관은 삼척이다. 저서에 월포기(月圃記), 인경부주(仁經附註)가 있다. 이 간찰은 심능규가 주찬(酒饌)을 보내준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보낸 편지이다. 임종상은 심능규가 보내준 주찬을 쪽지의 내용대로 임정상에게 보고하고 나서 곧바로 척독(尺牘)을 보내 초청해서 부평각(浮萍閣)에 모여서 취하고 배부르게 먹게 되었으나 그 주식(酒食)을 함께하지 못하니 매우 아쉽다고 하였다. 또 자신 앞으로 온 물품은 내아(內衙)에 두루 나누어 주니 또한 아주 크게 체면이 섰다고 하였다. 부평각은 원주감영(原州監營)에 있던 정자인데, 심능규가 임정상 등을 통하여 감영의 관리들에게 술과 음식을 베풀었던 것으로 보인다. 강릉 창녕조씨 소장 간찰의 상당 부분이 심능규 등 삼척심씨 인물과 관련된 것인데, 조옥현 가의 외가가 삼척심씨이므로 어느 시기에 다량의 삼척심씨 소장 문서가 조옥현 가로 옮겨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최호, 수집사료해제집7, 국사편찬위원회, 2013)
- · 최호, 수집사료해제집7, 국사편찬위원회, 2013
참고자료
원문
拜謝上
昨奉今書俱極仰慰矧審雨餘靜中起居萬衛尤用仰荷記下昔疾尙未夬可殊悶惠饋酒饌依錄紙仰告于東閣而卽時折簡邀致方會於浮萍閣自當醉飽而旣無以同飮一盃共嘗一筯其爲悵缺當如何哉記下許所來之品徧及于內衙亦爲生色甚大矣極擾不備卽旋記下任鍾常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