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디렉토리 분류 > 분류정보
미상년 미상인 간찰(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790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미상인 간찰 / 簡札
- ㆍ발급자
-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6.3 × 21.3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여러 친구들과 경포에 이를 때 뵙기를 바라는 내용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미상년 발급자 미상인이 안부를 주고받고 근황 등을 알리고자 발급한 간찰이다. 발급연월일은 기재하지 않고 ‘卽’이라고만 하여 편지를 쓰는 당일을 표현하였고, 발급자 정보로 ‘弟 煩逋’라고만 기록하여 정확한 인명은 알 수 없으며 다만 평교간 정도였음을 알 수 있다. 수신자는 미상이다. 일간에 상대의 기거가 좋은지 묻고는 그립다고 하면서, 자신은 마침 두어 벗들과 경포(鏡浦)를 등조(登眺)하게 되었다고 했다. 상대도 꼭 왕림 해줘서 고독히 지내며 시름겹고 울적한 마음을 위로 해 달라고 하였다. 경포는 현 강릉시 소재의 경포호 일대와 경포대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내용이나 서체로 봐서는 이와 비슷하게 스스로 ‘번포’라고 기록한 여타 간찰과 동일인물이 발급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본문에서 ‘벗들과 경포를 관람하고자 하고 상대도 참석하기를 요청’한 내용으로 추정 해 보자면 발급자는 당시 강릉에 거주했지만 출신지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같은 문중 소장 간찰 가운데 유사한 문건으로 강릉부사를 역임한 윤치용(尹致容, 1798~?)이 발급한 것으로 추정되는 다수의 간찰이 있어 참고 되지만 확실하지 않다. 교유하던 벗들과의 모임에 초대하기 위한 초대장의 성격으로서, 그 당시 사람들의 실생활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적 가치가 있다. 또한 전반적으로 간찰의 투식은 갖추어져 있으나 어느 중요한 사안만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발급한 일종의 적바람일 수 있다.
원문
日間兄起居衛勝漽仰弟適與數友登眺鏡浦兄必卽枉以慰幽獨愁菀未知如何不備卽弟煩逋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