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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상년 임정상 간찰(任鼎常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783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임정상 간찰 / 任鼎常 簡札
- ㆍ발급자
-
임정상(任鼎常, 1765~1837,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심능규(沈能圭, 1790~1862,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5 × 24.8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1832년 12월 말에]에 편지를 받고 즉시 강릉부사(江陵府使) [임정상(任鼎常)]이 월포(月圃) 심능규(沈能圭, 1790~1862)에게 보낸 답장 간찰이다. 주요 내용은 서울 인편이 오면 조보(朝報) 등을 받는 대로 보내겠다는 약속을 전하는 내용이다. 발신자 임정상의 자는 응서(凝叙)이고 본관은 풍천(豊川)이며 1807년 문과급제하고 1831년에 6월 22일에 강릉부사에 임명되었다. 수신자 심능규의 자는 사룡(士龍)이고 호는 월포(月圃)·신천당(信天堂)·천청당(天聽堂)이며 본관은 청송(靑松)으로 강릉에 살면서 『인경부주(仁經附註)』를 편찬한 인물이다. 조보는 승정원에서 정부의 공보 매체 내지 관보로서 발행한 신문으로 기별·기별지(奇別紙)·조지(朝紙)·저보(邸報)·저장(邸狀)·저지(邸紙)·난보(爛報)·한경보(漢京報) 등으로도 불렸다. 조보에는 국왕의 전교, 유생과 관료의 상소, 국왕의 비답, 조정의 인사 발표, 각 지방의 사회문제 등의 소식이 기록되어 있었다. 아울러 정선현감(旌善縣監)에 홍진연(洪晉淵, 1777~미상)이 임명된 사실이 나오는데, 편지에는 작성 시기가 별도로 기록되어 있지 않지만, 승정원일기에서 홍진연의 임명 시기가 1832년 12월 20일에 확인되므로, 본 간찰의 작성 시기도 대략 추정할 수 있다.
원문
謝上
昨今得勝惠書甚慰婚具諸件聞依數領納云耳歙谷事未詳而㫌善倅洪晉淵爲之云明間似有京便再三得間送伻則朝報等屬隨來以送耳擾不宣式卽弟煩逋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