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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상년 미상인 간찰(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765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미상인 간찰 / 簡札
- ㆍ발급자
-
조선, 개인
원문내용: 河弟추정:
- ㆍ수취자
-
심능규(沈能圭, 1790~1862,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4.5 × 16.4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미상년에 하제(河弟)가 보낸 간찰이다. 발신자가 하씨(河氏) 성을 가진 인물일 수 있으나, 조옥현가 소장 간찰을 살펴보면 경하(鏡河) 최명(崔明)이라는 사람이 심 상사(沈上舍)에게 보낸 간찰이 확인되어 여기서의 하제가 최명을 의미할 가능성도 있다. 또 하제가 보낸 간찰들 중 일부가 월포(月圃) 심능규(沈能圭, 1790~?)를 수신자로 한다는 특징이 있으므로, 이 간찰의 수신자가 심능규인지 추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여기 더하여 하제가 보낸 간찰들에는 중앙의 조보(朝報)를 보내준다는 내용이 종종 등장한다. 이것으로 미루어 보면 하제는 서울에 거주하는 인물이거나 관직자일 가능성이 있다. 추위에 당신의 정후(靜候)가 좋다는 것을 알게 되니 매우 위안이 된다고 하면서, 다만 우환은 자신에게 있다는 말로 첫인사를 하였다. 자신은 그간 목숨을 겨우 이어가며 낙창(樂昌: 廣東省 樂昌으로 추정됨)에 갔다가 어제 돌아와 사람들과 반가운 만남을 가졌는데, 갑자기 피곤과 앓던 신병이 교대로 심해지니 걱정이 된다고 하였다. 춘향(春鄕)의 회편(回便)은 조만간 도착할 것 같으니 도착하는 대로 보내겠다고 하였고, 조지(朝紙)는 다시 온 것이 없다고 한다. 또 산행록(山行錄)은 병으로 정신이 없어 아직 수습하지 못했다고 하면서 이 편지 또한 거의 눈을 감은 채 급하게 쓴 것이므로 이만 줄인다고 하였다.
원문
拜復承審近間靜候萬勝仰慰仰慰第憂患斯言斯言弟間作延命行於樂昌地日昨始還眼眚猝發憊病交加悶憐悶憐春鄕回便數日間當來當來卽送傳矣朝紙更無所來山行錄一向病撓姑不收拾耳閉眼胡草不備拜卽河弟拜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