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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3년 이양신 간찰(李亮信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755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53년 이양신 간찰 / 李亮信 簡札
- ㆍ발급자
-
이양신(李亮信, 1801~?,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심능규(沈能圭, 1790~1862,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853년 3월 3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癸丑三月三日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1.8 × 40.8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계축년(1853) 3월 3일에 이양신李亮信(1801~?)이 월포 심능규에게 보낸 답장으로 승품에 관한 부탁을 받고 일의 처리 과정을 전하는 내용이다. 수고롭게 애쓴 나머지 체후가 편안하다니 위로가 된다며 자신은 일전에 또 향역享役에 갔다가 새벽에 돌아와 피로를 떨칠 수 없다고 근황을 전했다. 편지에서 한 말은 잘 알았으며 할 수 있는 길이 있다면 어찌 소홀히 하겠느냐고 하였다. 지금은 승픔陞品할 가망이 없지만 다만 절실할 뿐이라고 하면서 인경仁經을 가지고 모처에 가서 보였으나 온당하게 상량하여 처리할지는 모르겠다고 하였다. 만날 기약이 없어 서운하며 잘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끝인사를 하였다. 이양신李亮信(1801~?)의 본관은 덕수德水이며 강원도 원주原州에 거주하였으며, 1849년(헌종 15) 식년시 문과에 장원으로 급제하여 강령현감康領縣監‧우통례右通禮‧사간원대사간司諫院大司諫 등을 역임하였다. 인경仁經은 1848년 심능규가 지은 『인경부주仁經附註』로 짐작된다. ‘향역享役’ 제관으로 제사에 참여하는 일을 말한다.
원문
向枉今書俱爲慰解伏惟勞頓餘體事在旅萬衛伏慰伏慰少弟日前又當享役曉頭歸來憊苶難振奈何敎事恪悉而弟如有一半分可爲之道豈敢歇后耶頃又除官啣時以奇具之不逮在外現告卽遞而今則以陞品更無餘望只切只切持仁經往示某處未知其穩當商量處之如何奉晤無期臨紙尤悵餘惟冀行旆穩梲不備謹謝禮癸丑三月三日少弟亮信拜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