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디렉토리 분류 > 분류정보
미상년 ?치묵 간찰(?致默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753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치묵 간찰 / ?致默 簡札
- ㆍ발급자
-
?치묵(?致默,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8월 23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癸巳八月卄三日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30.3 × 52.8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집안의 평안과 아이의 병환이 호전되기를 바라며 안부를 전함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계사년 8월 23일에 제弟 치묵致黙이 미상의 수신자에게 안부를 자주 전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수신자의 아들에게 필묵과 부채를 보낸다는 내용이다. 부평초처럼 만나 봄에 못다 푼 회포를 나누고 싶던 즈음에 계형季兄을 만나서 비로소 병에 관한 소식을 들었는데 지금은 어떤지 매우 그립다고 하면서 병은 없지만 이번 행차에 근심과 괴로움이 많다는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서로 동서로 멀리 떨어져 만날 기약이 없으니 서운하다며 안부를 전해 주어 그리운 마음을 대신해 달라면서, 아드님에게 사두었던 필묵과 작은 부채를 보내니 전해달라고 하였다. 피봉이 없어 수신자를 알 수 없으며 발신자인 치묵致黙에 관해서도 자세히 상고하지 못하였다. 다만 서로 멀리 떨어져 있어 안부도 자주 전하지 못하지만 아들을 위해 필묵을 사줄 만큼 정의가 각별한 사이로 보인다.
원문
意謂此地萍逢以續春間未盡之懷得奉季兄始聞兄有所愼且有兒優未勉停止竟失一面其如悵仰何卽惟兄履晏勝兒病夬祛耶竝切溸仰弟姑免病故而又作此行愁惱不一自憐奈何東西絶遠會面無期臨紙沖悵憧憧于中幸賜二音以替相思之懷至仰筆墨與小扇爲令允覓置者久而無便姑未果矣今始付呈俯布此意給之如何餘不宣伏惟兄照謹候狀上
癸巳八月卄三日弟致黙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