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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8년 박승실 간찰(朴升實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749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98년 박승실 간찰 / 朴升實 簡札
- ㆍ발급자
-
박승실(朴升實,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7 × 43.5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무술년 12월 16일에 강릉시 박월博月에 사는 사제査弟 박승실朴升實이 북평北坪의 사돈에게 장가보낸 아들이 성인의 예를 잘 몰라 부끄럽다며 보내준 날짜대로 기다리겠다는 뜻을 전하는 간찰이다. 그립던 중에 아들이 편지를 가지고 와서 가족들이 편하다는 것을 알아 위안이 되며 자신과 부모님은 편안하다는 근황을 전했다. 아들이 성인의 예를 잘 모르고 지조를 잃는 행동을 할 때가 많을 것 같아 부끄럽다면서 택일은 보내준 날짜대로 기다리겠으며 날씨가 온화하기만을 기다린다고 하였다. 혼례를 치른 아들이 집에 돌아오며 편지를 가지고 왔는데 아마 신행 날짜를 택일해 달라는 부탁을 한 것 같은데 사돈의 의견을 그대로 따르겠다는 내용인 듯하다. 혼례나 신행의 날짜가 정해지는 과정을 짐작할 수 있는 자료이다.
원문
懸仰中迷兒袖華函而來未及開緘眉喜先之仍審日來兄棣體候崇謐覃節迪吉仰慰仰慰査弟省狀姑依而親候無損他何更道迷兒年經長成而猶不知成人之儀想多失操矣自不覺愧汗耳𦎨見豈有擇日耶依敎謹俟耳歲色紗薄日氣甚喧切望來日之溫和耳餘掃萬不備謝禮戊戌臘月旣望査弟朴升實謝上 北坪經案下升啓 博月査弟謝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