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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상년 유영하 간찰(柳榮河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743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유영하 간찰 / 柳榮河 簡札
- ㆍ발급자
-
유영하(柳榮河, 1787~1868,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심능규(沈能圭, 1790~1862,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4.3 × 33.8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미상년 류영하(柳榮河, 1787~1868)가 심능규(沈能圭, 1790~1862)에게 보낸 간찰이다. 류영하는 자는 선여(善汝), 호는 보산(甫山), 본관은 고흥(高興)이다. 춘천(春川) 출신으로 뒤에 가평(加平)으로 이주하였다. 1819년에 문과에 급제하여 안변부사(安邊府使), 대사간, 공조참판 등에 임명되었다. 특히 1841년 1월 3일에 강릉부사에 임명되어 2월에 부임하였고, 1842년 6월에 파직됐다. 본 편지는 류영하가 강릉부사로 재직할 때 작성된 것으로 보인다. 수신자는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소장 간찰 가운데 강릉부사가 보낸 다른 편지들을 참고하여 심능규로 판단하였다. 그는 강릉에 거주한 사족이다. 자는 사룡(士龍), 호는 호은(湖隱)ㆍ신천당(信天堂)ㆍ천청당(天聽堂)ㆍ월포(月圃), 본관은 삼척이다. 저서에 월포기(月圃記), 인경부주(仁經附註)가 있다. 이 간찰은 감영(監營)의 순제(旬題)와 관련된 소식 등을 전하기 위해 보낸 편지이다. 먼저 류영하는 이른바 순제(旬題)는 그저 거접(居接)하는 유생들의 초지(草紙)만 허비하게 하고 부사로서 그것을 평정(評定)한 자신이 식견이 없어서 고하(高下)를 제대로 분별하지 못했다고 하였다. 이 언급은 심능규의 아들이나 그 주변 유생이 불합격한 것을 우회적으로 말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감영의 순제 5제(題)가 어제 또 내려와서 이미 체문(帖文)을 하달했다고 하면서, 노력하여 지어 보내게 하라고 당부하였다. 이어 도촌옹(陶村翁)이란 사람이 비로 길이 막혀 아직 머물고 있는데 내일 새벽에는 출발할 것이라고 했다고 하였다. 끝으로 조보(朝報)는 자신도 이미 몇 달이 넘도록 보지 못했다고 하였다. 강릉 창녕조씨 소장 고문서의 상당 부분이 심능규 등 삼척심씨 인물과 관련된 것인데, 조옥현 가의 외가가 삼척심씨이므로 어느 시기에 다량의 삼척심씨 소장 문서가 조옥현 가로 옮겨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최호, 수집사료해제집7, 국사편찬위원회, 2013)
- · 최호, 수집사료해제집7, 국사편찬위원회, 2013
참고자료
원문
謝上
雨中承拜崇札備審靜候益衛慰仰慰仰弟狀一樣無善所謂旬題只費諸接中草紙盲杖摘埴何分高下第營旬五題昨又下來已爲下帖須使努力製送如何此則大有實效矣陶村翁滯雨尙留明曉將發云耳朝紙弟之不得見已過數朔矣餘不備謝上卽河弟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