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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상년 미상인 간찰(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716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미상인 간찰 / 簡札
- ㆍ발급자
-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甲申二月十一日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32.4 × 44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새해를 맞아 한 달이 지나고 있는 정황 등에 대해 전하는 편지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갑신년 2월 11일에 정종(正從)이 안부를 주고받고 근황 등을 알리고자 발급한 간찰이다. 발급자는 스스로를 ‘正從’이라고 표현하여 이름에 ‘正’이 들어가고 수급자와는 종반관계이거나 때에 따라서 항렬이 낮은 친족일 가능성이 있다. 창녕조씨 명숙공가의 후손 가운데 조헌승(曺憲承)의 아들 ‘조병정(曺秉正)’이 있으나 피봉이 없고 본문에서도 수발급자 관련한 유추할 만한 정보가 없어 미상이다. 새해를 맞이한 지도 벌써 한 달이 지나 멀리서 상대가 그리운 마음이 실로 많은 이때에 편지를 받고 객지에서의 안부가 좋다는 점을 알게 되어 위로되고 그립다고 했다. 자신은 어버이께서 편안하여 다행이라고 하면서, 직소에서의 번뇌로 한결같이 고통스럽다고 언급하였다. 청학사(靑鶴寺) 승려에 관한 일은 이미 지난 가을에 왔는데 목격한 바로 늘 불쌍한 마음이 있지만, 그 무리가 사리를 알지 못해 반천 리 먼 길을 오게 되었으니 도리어 우습다고 했다. 만일 주선할 방도가 있다면 그 무리들이 와서 고하기를 기다리지 말고, 이 뜻도 언급 해 주는 것이 어떻겠냐고 하는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본문에서 직소의 번뇌를 운운한 것으로 보면 당시 관직생활을 하고 있던 중으로 보인다. 또한 청학사의 승려에 관한 일은 일의 진행 과정만 언급한 정도이므로 정확히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알 수 없다. 승려들을 통해 종이 공급과 같은 무언가를 부탁하는 일 정도로 유추된다. 청학사는 현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에 소재한 사찰이다.
- ·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데이터베이스(수집사료해제집 1편:강릉 창녕조씨 소장자료 목록)
참고자료
원문
歲新而又一易月遠耿實多伏承惠緘備審春初客中動靖安勝慰溸更至從省安是幸直惱一味苦甚自憐奈何靑鶴僧事已於昨秋身到目擊而常所矜念者渠輩不識事理有此半千里遠來之境還覺一笑若有可以周旋之道則不俟於渠輩之來告也此意亦及之如何餘姑不宣甲申二月十一日內從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