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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705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34년 이헌위 간찰 / 李憲瑋 簡札
- ㆍ발급자
-
이헌위(李憲瑋, 1791~1843,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심능규(沈能圭, 1790~1862,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834년 5월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甲午午月晦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35.4 × 47.4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해제
1834년(순조 34) 5월 그믐에 기복인(朞服人) 이헌위(李憲瑋, 1791~1843)가 보낸 간찰이다. 이헌위의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치보(稚寶), 시호는 익헌(翼獻)이다. 1817년(순조 17) 정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1822년(순조 22) 의정부우참찬에 임명되고 그 뒤 대교·검열·설서·대사성·형조판서·병조판서·대사헌 등을 역임하였다. 사망 직전의 관직은 한성부 판윤이다. 이헌위는 1832년(순조 32) 강원도관찰사에 임명되어 이듬해까지 복무한 뒤 서울로 올라와 예조참판이 되었고, 1834년 5월 말엽에는 오위도총부 부총관을 역임하고 있었으므로, 간찰 작성 당시의 상황을 짐작할 수 있다. 이헌위의 생몰년 및 조옥현가 소장 간찰의 현황을 살펴보면 수신자는 월포(月圃) 심능규(沈能圭, 1790~?)로 추정된다. 서두에서 그간의 안부와 그리움을 나타낸 뒤 자신은 어버이와 아내의 병이 오래도록 낫지 않다가 상황이 조금 나아졌다는 소식을 전하였고, 지치고 고달픈 가운데 소기(小期)가 닥쳐 더욱 괴롭다고 하였다. 이어서 보여주신 당호(堂號)는 써드리기 어려운 일이 아니지만 호(號)는 그렇게 할 수 없으니 호에 ‘天’자를 넣는 것은 예로부터 드물고 일반 사람들이 볼 때도 좋지 않다는 이유이다. 그러니 다시 정해 주신다면 비록 졸렬하지만 써드리겠다고 하였다. 이어 보내주신 어물(魚物)에 대해 감사함을 표시하였다.
원문
卽因轉便承拜惠狀謹悉仐炎靜候晏重仰慰萬萬朞服人親癠室憂浹月彌留近幸少可而身亦勞瘁成祟小期又屆觸目悲苦逾往逾甚自憐奈何示堂號非難書副而但號則不可且以天字爲號者古亦絶罕恐駭俗眼須更爲示之筆雖拙劣敢不仰塞耶惠饋湖海珍錯多荷情味餘汗甚不備謝禮
甲午午月晦朞服人憲瑋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