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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5년 이기부 간찰(李基傅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695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65년 이기부 간찰 / 李基傅 簡札
- ㆍ발급자
-
이기부(李基傅,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심원탁(沈遠鐸, 1826~1868,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865년 11월 5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乙丑十一月初五日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4.3 × 32.3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을축년(乙丑年) 11월 5일에 이기부(李基溥)가 월포(月圃) 심능규(沈能圭, 1790~1862)의 아들인 심원탁(沈遠鐸, 1826~1868)에게 보낸 간찰이다. 주된 내용은 상대방 아버지의 죽음을 애도하고 위로하는 것이다. 사마방목에 의하면 심능규는 심낙조(沈樂祖)의 아들로 태어나 심범조(沈範祖)의 양자가 되었다는 기록이 있는데 심낙조와 심범조 모두 학생(學生)으로서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없다. 심능규의 생몰년으로 미루어 보면 여기서의 을축년은 1865년(고종 2)이다. 간찰의 내용 중 심원탁의 아버지가 고령[春秋隆邵]임에도 근력이 왕성하셨는데 갑자기 사망하였다는 내용이 있다. 간찰의 내용은 선대인(先大人)의 상이 났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놀랍고 슬픈 감정을 드러내는 것으로 시작한다. 고령임에도 갑자기 돌아가셨다고 하였으며, 이미 상기(祥期)가 지났다고 하였다. 이어 당신의 지극한 효심을 이야기하고는 안부는 어떠한지 묻고 이처럼 늦게 위문하게 되어 절친한 사이로서 민망하고 한탄스럽다고 하였다. 작성자인 이기부의 경우 일부 문집 등에 성명이 확인되나 동일인인지 단언할 수 없으므로 소략하였다.
원문
省禮千萬夢外先大人喪事驚怛之極夫復何言春秋雖是隆邵筋力悉是康旺豈意遽至於斯耶日月流邁祥期遽經伏惟孝心純至哀痛悶極何可堪居卽日氣力何似惟望深自寬抑南北路左末由趨慰況且替辰而一紙之問最後於人豈敢曰切親之道乎尤痛愧歎餘不備䟽上禮唯望哀體隨時支安乙丑十一月初五日弟李基溥䟽上沈碩士至孝哀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