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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683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46년 이민화 간찰 / 李敏華 簡札
- ㆍ발급자
-
이민화(李敏華,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심능규(沈能圭, 1790~1862,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846년 12월 22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丙午臘月念二日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5.8 × 33.5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해제
병오년(1846) 12월 22일에 이민화(李敏華)가 월포(月圃) 심능규(沈能圭, 1790~1862)에게 보낸 답장 간찰이다. 주요 내용은 지난 6월에 화재를 당한 후의 근황을 전하는 내용의 간찰이다. 수신자 심능규의 자는 사룡(士龍)이고 호는 월포(月圃)·신천당(信天堂)·천청당(天聽堂)이며 본관은 청송(靑松)으로 강릉에 살면서 『인경부주(仁經附註)』를 편찬한 인물이다. 이민화는 화재를 당한 후에 새로 집을 짓지도 못하고 다른 고을로 옮겨가서 살지 못하는 딱한 형편을 고하고, 상대방이 서울에 행차한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12월 도목정사에 직접 도모할 것을 권하며 성은을 입기를 기대했다. 도목정사는 음력 6월과 12월 두 차례 중앙과 지방 관리의 치적을 종합 조사하여 그 성적에 따라 인사를 임용하는 것이다. 맥락상 심능규가 자신의 관직 문제로 서울에 상경하려고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심능규는 일생에 무려 6번이나 초시에 합격하고도 매번 회시(會試)에서 낙방하는데, 1859년 증광시(增廣試) 진사시(進士試)에 70세의 늦은 나이로 급제한다.
원문
月圃靜座下執事入納
自秋至冬信候一阻伏菀難狀伏未審歲色垂暮靜體動止候連護萬重令胤兄亦安侍善課耶遠外伏溸區區不任之至侍生身姑無大恙菊月念間又當回祿之災是亦身數之大關也雖欲移寓於他洞歸屬無處搆屋亦難可謂觸棟頭也奈何事當與貴伻同伴進拜後以叙菀懷矣又當歲暮餘日無暇不得如意伏歎曷已風聞又作洛行次矣今見貴伻則果未啓行而臘政何不躬圖耶都政尙未爲之而特蒙聖恩深用伏企耳餘臨楮尤悵文短艱草惟伏冀迓新萬福姑不備伏惟下照上候書丙午臘月念二日侍生李敏華再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