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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상년 유찬조 간찰(柳贊祚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679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유찬조 간찰 / 柳贊祚 簡札
- ㆍ발급자
-
유찬조(柳贊祚,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심능규(沈能圭, 1790~1862,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5 × 38.2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1855~1858년 무렵] 편지를 받은 아침에 제(弟) 유찬조(柳贊祚)가 월포(月圃) 심능규(沈能圭, 1790~1862)에게 보낸 간찰이다. 주요 내용은 유찬조가 상대방과 경호(鏡湖)에서 어울려 놀다가 중간에 파하고 돌아온 아쉬움을 전하고 조보(朝報) 6봉을 보내니 보고 나서 되돌려 달라는 것이다. 수신자 심능규의 자는 사룡(士龍)이고 호는 월포(月圃)·신천당(信天堂)·천청당(天聽堂)이며 본관은 청송(靑松)으로 강릉에 살면서 『인경부주(仁經附註)』를 편찬한 인물이다. 조보는 승정원에서 정부의 공보 매체 내지 관보로서 발행한 신문으로 기별·기별지(奇別紙)·조지(朝紙)·저보(邸報)·저장(邸狀)·저지(邸紙)·난보(爛報)·한경보(漢京報) 등으로도 불렸다. 조보에는 국왕의 전교, 유생과 관료의 상소, 국왕의 비답, 조정의 인사 발표, 각 지방의 사회문제 등의 소식이 기록되어 있었다. 편지에는 정확한 작성 시기를 밝히지 않았지만, 유찬조의 형이 유후조가 강릉부사로 재직한 것이 1855년부터 1858년이므로 본 편지의 작성 시기는 이 무렵에 작성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편지의 내용에서 서로 질탕하게 놀다가 말이 병이 나서 어쩔 수 없이 충분히 놀지 못하고 중도에 돌아왔고, 타고 온 상대방의 말을 돌려보낸다는 내용에서 심능규와 유찬조가 경호(鏡湖)에서 매우 가깝게 어울린 친밀한 관계인 것을 알 수 있다.
원문
謹拜候上昨日湖海迭宕可謂宿願之遂而以目下馬瘏之慘未免敗興而歸世間萬事無圓滿而然矣可歎伏惟漢回靜候連護萬旺允友穩侍耶倂庸慰仰之私弟狀印昨而已貴鬣還送爛報六封呈上入覽後還擲如何餘在續候姑不備上卽朝弟贊祚拜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