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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상년 권린여 시(權麟如 詩)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649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시문류-시(詩)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권린여 시 / 權麟如 詩
- ㆍ발급자
-
권린여(權麟如,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己卯 小寒日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30 × 59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都會에 沈士容 등 同鄕사람 4인이 합격한 내용과 축하하는 시문을 전하는 편지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기묘년(己卯年) 소한(小寒)에 권린여(權麟如)가 보낸 간찰이다. 금년에 실시된 도회(都會)에서 김은로(金殷老), 심사용(沈士容), 정용명(鄭用明) 이이공(李而𦭎) 네 사람이 합격하여 매우 기쁘다는 소식을 전하였다. 심사용이 술을 마련하여 나머지 합격자들과 서너 명의 벗을 부르고 밤이 깊도록 단란하게 시간을 보냈는데 자신도 참여하였다고 하며, 이어 이들을 축하하기 위해 지은 7언시를 소개하였다. 본문 서두의 도회는 도회시(都會試)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관찰사의 주관 하에 실시하는 과거 시험으로 해당 도의 선비들을 강경(講經)과 제술(製述)로 시험하였는데, 경상도·전라도·충청도는 각 5인을, 나머지 도는 3인을 선발하였고 합격자는 사마시(司馬試)를 거치지 않고 회시(會試)에 응시할 수 있는 특혜를 받았다. 김은로 등 4인의 이름을 각종 방목(榜目)에서 찾아본 결과 확인되지 않으므로, 아마도 이들은 회시에 합격하지 못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원문
今年都會金殷老沈士容鄭用明李而𦭎同鄕同榜無非取人而拔其尤者也喜哉喜哉士容乃置酒速同榜及數三諸益永夕團欒而𦭎用明亦與第卜遊凡三遊余皆往與旣與右四人者皆善業欲以詩爲賀士容先有詩來示與會者因勉於兼呈云四友文章厭白元禮圍重捷可幷論奇權尙用將軍老和語多慙學士邨湖榭月淸上弦色川干石凍舊流痕作之不已方能進晝夜君看混混源所勉眞所謂責人明者而苟能容受豈無實效己卯小寒日 雙春迂客 權麟如 謹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