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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3년 홍재철 간찰(洪在喆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644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53년 홍재철 간찰 / 洪在喆 簡札
- ㆍ발급자
-
홍재철(洪在喆, 1799~1870,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심능규(沈能圭, 1790~1862,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853년 6월 14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癸丑六月十四日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33 × 47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계축년(1853) 6월 14일에 고애자(孤哀子) 홍재철(洪在喆, 1799~1870)이 월포(月圃) 심능규(沈能圭, 1790~1862)에게 보내는 간찰이다. 주요 내용은 심능규가 편찬한 『인경부주(仁經附註)』 의 서문을 안장(案丈)에게 허락받지 못한 사정을 전하고 장마로 인해 이 책이 젖을 것 같아 다음 역마 편으로 보내주겠다는 뜻을 적은 것이다. 발신자 홍재철의 자는 치경(致敬)이고 본관은 남양(南陽)이다. 1816년(순조16)에 별시 문과에 을과로 급제했고, 경상도관찰사·이조참판·성균관대사성·한성판윤·형조판서·평안도관찰사·사헌부대사헌·한성판윤, 형조·병조·공조·예조의 판서를 역임했다. 수신자 심능규의 자는 사룡(士龍)이고 호는 월포(月圃)·신천당(信天堂)·천청당(天聽堂)이며 본관은 청송(靑松)으로 강릉에 살면서 『인경부주』를 편찬한 인물이다. 홍재철의 부친 홍기섭(洪起燮, 1776~1831)의 생몰년을 고려하면 이때 홍재철이 모친상을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편지의 내용으로 보아 심능규가 홍재철에게 위사(韋史, 申錫禧)에게 자신의 『인경부주』에 서문을 써달라는 부탁을 주선해 달라고 청했는데, 신석희(申錫禧, 1808~1873)가 겸사를 표하며 이를 거절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서울대학교 규장각에 소장된 『인경부주』에는 1846년과 1849년의 자서(自序)만 남아 있다.
원문
謹拜謝上稽顙別後仍阻正爾耿仰卽承委疏謹審庚炎動止連衛萬勝哀慰哀慰孤哀子頑縷苟延撫時增慟而衰病日甚苦楚難堪餘生良亦支離而已仁經序文因某丈之過謙不應尙未受諾而今便事當還完潦漲之路恐或汚濕當俟後褫未知以爲如何俯惠諸種領荷存意哀感哀感略在夾覆揮汗荒迷不次癸丑六月十四日孤哀子洪在喆疏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