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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8년 이조형 간찰(李祖馨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639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48년 이조형 간찰 / 李祖馨 簡札
- ㆍ발급자
-
이조형(李祖馨, 1783~?,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심능규(沈能圭, 1790~1862,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臘月十五日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4.9 × 22.2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새해를 맞이하며 근황을 전함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1848년 연초에 편지를 받고 즉시 제(弟) 이조형(李祖馨, 1783~미상)이 월포(月圃) 심능규(沈能圭, 1790~1862)에게 보내는 간찰이다. 주요 내용은 신년 인사를 전하며 보내준 시에는 언젠가 화답해 보낼 것을 약속하고 도목정사에 관동지방의 양양(襄陽)과 정선(㫌善)은 빈자리가 나오지 않았다는 소식을 전하는 것이다. 발신자 이조형의 자는 경술(景述)이고, 본관은 경주(慶州)이다. 1809년(순조8)에 문과에 급제했고 장령, 옥구현감, 헌납, 종성부사, 강릉부사, 우승지를 지냈다. 수신자 심능규의 자는 사룡(士龍)이고 호는 월포(月圃)·신천당(信天堂)·천청당(天聽堂)이며 본관은 청송(靑松)으로 강릉에 살면서 『인경부주(仁經附註)』를 편찬한 인물이다. 두 사람의 인연은 이조형이 1847년 강릉부사에 임명되면서 인연이 이어졌던 것으로 추정된다. 강릉부사 이조형이 서울에서 온 인사이동 소식을 고을 민(民)인 심능규에게 전달하는 모습에서 조선 후기 지방관이 서울의 주요 정보들을 지역의 유명 인사에게 전달하고 교유를 맺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원문
月圃淸几下回敬
歲已新乎此是戊申乎衰翁雪裏狂奔歸臥而萬念都冷忽奉讀心畫瓊華滿軸已極醒神半鑑老一高士踵而至誠奇士也體節之安仰賀新多祉何不與半鑑聯驂耶來軸當有奉和日耳洛耗臘月十五日奇至而方借在玉衙以吏判之風病歲前行都政東如襄陽㫌善姑不出耳不備禮謝式卽記下祖馨謝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