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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상년 이조형 간찰(李祖馨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638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이조형 간찰 / 李祖馨 簡札
- ㆍ발급자
-
이조형(李祖馨, 1783~?,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심능규(沈能圭, 1790~1862,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2.3 × 40.3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19세기 중반] 제(弟) 이조형(李祖馨, 1783~미상)이 월포(月圃) 심능규(沈能圭, 1790~1862)에게 보내는 간찰이다. 주요 내용은 상대방이 부탁한 회시(會試) 관련된 일에 대해서 거간꾼이 바빠서 성사 여부를 확답해주기 어렵다는 사정을 전하는 것이다. 발신자 이조형의 자는 경술(景述)이고, 본관은 경주(慶州)이다. 1809년(순조8)에 문과에 급제했고 장령, 옥구현감, 헌납, 종성부사, 강릉부사, 우승지를 지냈다. 수신자 심능규의 자는 사룡(士龍)이고 호는 월포(月圃)·신천당(信天堂)·천청당(天聽堂)이며 본관은 청송(靑松)으로 강릉에 살면서 『인경부주(仁經附註)』를 편찬한 인물이다. 두 사람의 인연은 이조형이 1847년 강릉부사에 임명되면서 인연이 이어졌던 것으로 추정된다. 편지에 회시에 응시하는 과정에서 전문 중개인이 있어서 일을 주선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고, 그 과정에 적지 않은 금전이 필요 했을 것으로 보인다. 심능규는 70세에 진사시에 합격하기 전까지는 6번이나 초시에 합격하고도 매번 회시에서 낙방하여 좌절을 맛봤다. 조선 후기 소과 응시 과정에서 오가는 청탁과 전문 중개인의 모습을 본 편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 본 간찰의 의의가 있다.
원문
月圃靜几侍人
(背面)海雲亭月圃宅入納
老者間關何以利稅今別果是悵缺夢魂徒勞於鏡湖之畔而無由致身尤歎如何靜體近則淸旺行憊間息否記下依前冗碌而已從氏聞飮墨何歎何歎某物間營相傳之道而近以會事居間人頗奔汨似於此月內如戒而成敗利鈍何可質告耶塊蟄寰區麋鹿之性有難挽回方營名山之行而此亦有物後事故方趦趄耳老兄居停主童來請書故玆付數字而某物快成後信札當求覓人便以呈以此竢之如何眼霧尙塞胡草不備懸燈日弟祖馨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