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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상년 유진교 시문(柳晉敎 詩文)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573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시문류-시(詩)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유진교 시문 / 柳晉敎 詩文
- ㆍ발급자
-
유진교(柳晉敎,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3월 하순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庚子三月下澣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4 × 45.8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壽筵에 축하 시문을 보낸 글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경자년 3월 하순에 척숙戚叔 경남鏡南 류진교柳晉敎가 수연시壽宴詩의 원운에 차운한 7언율시로 운자는 전傳, 년年, 전前, 천天, 연筵이다. 지체 높은 집안의 큰 복을 세상이 전하는데 예전에 조증祖曾에게 대년大年이 내렸다고 회고하면서, 수연에서 축하객이 시를 지어 올리고 아이들이 색동옥을 입고 춤추는 광경을 묘사하였다. 정원의 풍광과 자리 가득 잔치를 즐기는 모습을 읊으면서 일찍 설우雪藕를 구해 양친을 봉양하여 오늘의 잔치가 있게 된 것을 축하하였다.
환갑 때 벌이는 잔치를 수연壽宴이라 하는데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집에서는 산해진미를 갖추어 환갑상을 마련하고 각종 과일을 1자 2치 이상씩 괴어올렸다. 환갑상 앞에서 부모에게 헌수하며, 색동옷을 입고 춤을 추어서 부모의 마음을 기쁘게 해드린다. 환갑을 며칠 앞두고 수연시壽宴詩의 운자韻字를 내어 친척이나 친지에게 알려 시를 짓게 하고, 잔칫날 지은 시를 발표하면서 흥을 돋우었으며, 시를 모아 '수연시첩壽宴詩帖'을 만들어 자손 대대로 전하기도 하였다.
원문
謹次壽親原韻 高門景福世皆傳 昔自祖曾降大年 賀客瓊章登座右 嬰兒彩服舞庭前 繞園桃杏芳和節 滿席芬華讌樂天 何歲早求氷雪藕 養親今日設斯筵 庚子三月下澣戚叔鏡南柳晉敎謹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