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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538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799년 조윤대 간찰 / 曺允大 簡札
- ㆍ발급자
-
조윤대(曺允大, 1748~1813,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심능규(沈能圭, 1790~1862,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4 × 84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해제
1799년(정조 23) 11월 28일에 호조참판(戶曹參判) 조윤대(曺允大, 1748~1813)가 통제사(統制使) 임률(任嵂, 1738~?)에게 보낸 간찰이다. 서두에 통영(統營) 월하(鉞下)께 보낸다고 하였는데, 통영은 통제영(統制營)을 의미한다. 발신자인 조윤대의 본관은 창녕(昌寧). 자는 사원(士元), 호는 동포(東浦). 조헌주(曺憲周)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대사간 조하망(曺夏望)이고, 아버지는 조명준(曺命峻)이다. 어머니는 한사억(韓師億)의 딸이다. 1779년(정조 3) 정시문과에 병과로 급제, 예문관검열을 지낸 뒤 초계문신(抄啓文臣)으로 뽑혔다. 이후 홍국영 사건과 관련한 상소를 올려 파직되었다가 대사성·대사간·대사헌·강화유수·충청감사·황해감사를 거쳐 호조참판을 지냈다. 이 간찰은 그가 호조참판에 재직할 당시 보낸 것이다. 오래도록 소식이 끊겨 그리워하던 중 편지를 받아 이러한 추위에 통제사의 안부를 알게 되었고, 이와 같이 온화한 말씀을 듣게 되니 위안이 된다고 하였다. 자신은 병으로 신음하며 공무에 시달리고 있으니 가련하다고 하였다. 보내주신 어선(魚鮮)으로 인해 가난한 부엌에 생색이 났다고 하며 장차 이것으로 수저를 들게 되면, 당신의 정성어린 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함을 표시하였다.
원문
阻仰中獲拜惠墨謹審至沍閫履起居萬重如得穩討多少何等仰慰仰慰允大吟病供劇自憐奈何惠餉魚鮮寒厨生色又將得此加匙情念深感深感餘忙甚不宣伏惟下照謹謝狀上己未至月卄八日曹允大頓
統營鉞下記室回納貞谷曹參判謝狀 省式謹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