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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년 조원승 논 매매 문기(曺元承 畓賣買文記)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490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문기류-토지문기(土地文記)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909년 조원승 논 매매 문기 / 曺元承 畓賣買文記
- ㆍ발급자
-
조원승(曺元承,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조인환(曺仁煥,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909년 10월 20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隆熙三年己酉十月二十日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60.3 × 37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 양호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융희 3년(기유, 1909) 10월 20일에 논주인 조원승(曺元承)이 조인환(曺仁煥)에게 160냥을 받고 논을 매도하면서 발급해 준 토지매매명문이다. 조원승은 요긴하게 쓸 곳이 있어서 1896년에 110냥을 주고 매입했던 논을 팔게 되었다. 매도하는 논의 위치는 강릉부 정동면(丁洞面, 현 강릉시 경포동)에 있는 잠자(潛字) 자호(字號)의 221분번(分番)이며, 논의 면적은 파종량(播種量)을 기준으로 하면 10마지기이고 수확량을 기준으로 하면 3짐 6뭇이다. 조원승은 매매가로 160냥을 받은 뒤에 내년부터 조인환에게 영구히 매도하기로 하고, 소유권의 증빙문서인 본문기 2장과 본 명문[契卷]인 신문기(新文記) 1장을 넘겨주었다. 문서의 말미에 ‘나중에 서로 허튼소리를 하면 이 문서를 가지고 빙고할 것’이라는 내용의 추탈담보문언을 명기하고, 매도당사자인 논주인 조원승이 좌촌(左寸)으로 서명하였으며, 거래증인 등은 생략하였다. 매도자 조원승은 경득의 상전으로 추정되는 인물로, 글을 모르는 사람이 서명하는 방식인 좌촌을 사용하였다는 점이 흥미롭다. 본 명문에서 언급하고 있는 본문기는 1870년에 김 씨의 종 신득이 조 씨 종 광조리에게 매매가로 75냥을 받고 발급해 준 ‘A004_01_A00489_001’과 1896년에 조 씨의 종 광조리가 조 씨의 종 경득에게 매매가로 110냥을 받고 발급해 준 ‘A004_01_A00488_001’이다. 이를 통해 신득 상전 김 씨→광조리 상전 조 씨→경득 상전 조 씨(=조원승)→조인환으로 소유주가 변동되었으며, 매매가는 1870년 75냥→1896년 110냥→1909년 160냥으로 상승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원문
隆熙三年己酉十月二十日曺仁煥前明文 右明文事段吾以要用所致買得畓丁洞潛字員二百貳拾壹分畓拾斗落只結卜參負陸束廤乙折價錢文壹佰陸拾兩依數捧上是遣自明文【年】爲始永永放賣爲去乎本文貳張契卷壹張幷爲許給而日後彼此間如有雜談是去等持此文記憑考印 畓主曺元承[同人左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