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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8년 심희 밭 매매 문기(沈熙 田賣買文記)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470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문기류-토지문기(土地文記)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788년 심희 밭 매매 문기 / 沈熙 田賣買文記
- ㆍ발급자
-
심희(沈熙,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조윤목(曺允睦,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788년 11월 21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乾隆五十三年戊申十一月二十一日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71.3 × 43.5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 양호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건륭 53년(무신, 1788) 11월 21일에 밭주인 유학 심희(沈熈)가 유학 조윤목(曺允睦)에게 74냥을 받고 텃밭 등을 매도하면서 발급해 준 토지매매명문이다. 심희는 이사갈 계획으로 상속받은 텃밭 네 곳·솔밭[松田] 두 곳·대나무밭 한 곳을 팔게 되었다. 매도하는 텃밭은 정동면(丁洞面, 현 강릉시 경포동)에 있는 잠자(潛字) 자호(字號)의 96번·175번·176번·179번이다. 텃밭의 면적은 수확량을 기준으로 하면 각각 2짐 6속·5짐 8속·8속·2짐 5속이고, 파종량을 기준으로 하면 모두 2섬지기이다. 심희는 매매가로 74냥을 받고 조윤목에게 내년부터 영구히 매도하기로 하되, 집의 뒷산은 부모님의 산소가 있는 곳이므로 넘겨주지 않았다. 또한 자신의 소유권을 증빙하는 본문기는 다른 전답과 노비가 수록되어 있어 넘겨주지 못하였다. 매도하는 밭이 ‘전래기전’이고, 다른 전답과 노비가 수록되어 있다는 점으로 미루어 언급하고 있는 본문기는 심희의 분재기(分財記)로 추정된다. 문서의 말미에 ‘행여라도 나중에 자손과 친족 중에 허튼소리를 하면 이 문서를 가지고 관에 고하여 바로잡을 것’이라는 내용의 추탈담보문언을 명기하고, 밭주인 심희가 직접 본 명문을 작성하고 서명하였으며, 거래증인은 생략하였다.
원문
乾隆五十三年戊申十一月二十一日幼學曺允睦前明文 右明文事段吾亦移徙故傳來家基田丁洞潛字員九十六田二卜六支【束】百七十五田五卜八支百七十九田二卜五支百七十六田八支合貳石落只廤果自靑龍外松田及前山松田及前邊前後左右桑果木柿木三株限後田上邊竹田許賣是遣家後山段以父母入葬處故不得許給而折價錢文柒拾肆兩依數捧上是遣本文記段他田民幷付乙仍于不得許給而自明年爲始永永放賣爲去乎幸日後良中子孫族類如有雜談是去等持此文告官卞正印 田主自筆執幼學沈熈[着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