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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4년 최태호 논 매매 문기(崔泰鎬 畓賣買文記)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466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문기류-토지문기(土地文記)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74년 최태호 논 매매 문기 / 崔泰鎬 畓賣買文記
- ㆍ발급자
-
최태호(崔泰鎬,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조헌승(曺憲承,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874년 1월 22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同治十四年乙亥正月二十二日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59.7 × 40.3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 양호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동치 14년(을해, 1875) 1월 22일에 논주인 최태석(崔泰錫)이 논 두 곳을 조헌승(曺憲承)에게 440냥을 받고 매도하면서 발급해 준 토지매매명문이다. 매매대상은 최태석이 1월 8일에 315냥을 지불하고 (환퇴)매매했던 논으로, 정동면(丁洞面, 현 강릉시 경포동)에 있는 잠자(潛字) 자호(字號)의 166번과 173번이다. 논의 면적은 수확량을 기준으로 하면 각각 2짐 7뭇과 6짐 3뭇이고, 파종량(播種量)을 기준으로 하면 총 2섬지기이다. 최태석은 매매가로 440냥을 받고 위 논의 소유권을 증빙하는 본문기 2장과 함께 조헌승에게 영구히 매도하였다. 문서의 말미에 ‘나중에 허튼소리를 하면 이 문서를 가지고 빙고할 것’이라는 내용의 추탈담보문언을 명기하였으며, 매도당사자인 논주인 최태석과 함께 거래증인 이계연(李啓淵)이 참여하여 착명으로 서명하고 다시 좌촌하였다. 본 명문에서 언급하고 있는 ‘본문기 2장’은 1873년에 김 진사댁 종 대복이 매매가로 310냥을 받고 김 씨 종 춘석에게 발급해 준 ‘A004_01_A00463_001’과 1875년 1월 8일에 김 씨의 종 춘석이 매매가로 315냥을 받고 최 씨의 종 기동에게 발급해 준 ‘A004_01_A00465_001’이다. 이 명문들을 통해 1873년부터 1875년까지 매매를 통해 위 논의 소유주가 김 진사→춘석의 상전 김씨→기동의 상전 최 씨(최태석)로 변동되었으며, 매매가는 1873년 310냥→1875년 1월 8일 315냥→1875년 1월 22일 440냥으로 14일 만에 125냥이 상승했음을 알 수 있다. 본 명문의 본문기인 ‘A004_01_A00465_001’를 통해 위 매매대상은 춘석의 상전 김 씨가 ‘환퇴’를 조건으로 최태석에게 판 것임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본 명문에는 ‘환태’를 명기하지 않고 조헌승에게 매도하긴 하였으나 본문기 2장을 함께 넘겼기 때문에 조헌승도 본 매매대상이 ‘환퇴매물’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최태석과 김 씨 사이에 어떤 논의가 이루어졌는지 확인할 수는 없지만, 이런 경우에 소송으로 분쟁이 일어나기도 하였다.
원문
同治十四年乙亥正月二十二日曺憲承前明文 右明文爲臥乎事段吾以買得畓伏在丁洞潛字員小家條佰陸拾陸畓貳負柒束佰柒拾參畓陸負參束二石落只廤乙折價錢文肆佰肆拾兩依數捧上是遣本文記二張竝爲許給而永永放賣爲去乎日後若有雜談是去等持此文憑考印 畓主崔泰錫[着名] 證人李啓淵[着名] [同人左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