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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8년 송문산 밭 매매 문기(宋文山 田賣買文記)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440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문기류-토지문기(土地文記)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58년 송문산 밭 매매 문기 / 宋文山 田賣買文記
- ㆍ발급자
-
송문산(宋文山,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조씨댁문중(曺氏宅門中, 조선, 기관/단체)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858년 12월 2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咸豊八年戊午十二月初二日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72.5 × 58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송문산이 소유 전답을 조 씨 댁 문중(曺氏宅門中)에 55량에 매도한다는 매매명문.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함풍 8년(무오, 1858) 12월 2일에 밭주인 송문산(宋文山)이 조 씨 댁 문중(曺氏宅門中)에 55냥을 받고 세 곳의 밭을 매도하면서 발급해 준 토지매매명문이다. 상민‘常民’으로 추정되는 송문산은 긴요하게 쓸 곳이 있어서 자신이 매입했던 밭을 조씨문중에게 팔게 되었다. 매도하는 밭은 이라곡(伊羅谷, 현 강릉시 교1동)에 있는 상자(霜字) 자호(字號)의 105번과 105분번(分番)이며, 밭의 면적은 수확량을 기준으로 각각 2짐과 5뭇이다. 또 다른 한 곳은 동일한 자호와 지번(地番)의 묵혔다 다시 경작[還起]한 밭 6짐으로, 총 8짐 5뭇이고 파종량을 기준으로 하면 2섬지기이다. 송문산은 매매가로 총 55냥 받은 뒤에 위 문중에 밭을 영구히 매도하면서 소유권의 증빙문서인 본문기 2장도 함께 넘겨주었다. 문서 말미에 ‘나중에 허튼소리를 한다면 이 문서를 가지고 관에 고하여 바로잡을 것’이라는 추탈담보문언을 명기하였으며, 매도당사자인 밭주인 송문산과 함께 증인이자 필집으로 박 씨의 종 갑돌(甲乭)이 참여하여 서명하였다. 본 명문에서 언급한 ‘본문기 2장’은 1831년에 유학 윤진하가 매매가로 35냥을 받고 유학 권성익에게 발급해 준 ‘A004_01_A00458_001’과 1848년에 종 덕복의 상전 박 씨가 매매가로 55냥을 받고 오일중에게 발급해 준 ‘ A004_01_A00459_001’이다. 이 명문들을 통해 1831년부터 1858년까지 위 밭의 소유주가 윤진하→권성익→덕복의 상전 박 씨→오일중→송문산→조 씨 문중으로 바뀌었으며, 매매가는 35냥→55냥→55냥으로 거래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원문
咸豊八年戊午十二月初二日曺氏宅門中前明文 右明文事段矣身以要用所致買得田伏在伊羅谷霜字百五田貳負百五分田伍支【束】百五還起田陸負合捌負伍束合貳石落只廤乙折價錢文伍拾伍兩依數捧上是遣自今年爲始永永放賣而本文記二張幷爲許給爲去乎若日後良中如有雜談是去等持此文告官卞正印 田主宋文山[左寸] 證筆朴奴甲乭[着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