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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년 서구순 간찰(徐九淳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378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904년 서구순 간찰 / 徐九淳 簡札
- ㆍ발급자
-
서구순(徐九淳, 1854~?,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904년 8월 13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甲辰八月十三日
- ㆍ형태정보
-
점수: 3크기: 28 × 41.5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1904년(고종 41) 9월 2일에 세생(世生) 서구순(徐九淳, 1854~?)이 보낸 간찰이다. 서구순은 조선 후기 및 대한제국기의 관원으로, 한국근현대인물자료에 따르면 1881년(고종 18)에 규장각 검서관을 시작으로 사옹원 주부, 한성부 판관 등을 거쳐 1896년(고종 33) 고등재판소 검사에 제수되었다. 지난번 아미산(峨嵋山) 위에서 시를 읊었던 일을 기억하냐고 묻고는 당신은 서쪽에 있고 당신의 아들 또한 고향에 없으니 가르침을 받을 수도 없고 편지를 받을수도 없다고 하며, 가을 여행 중 건강은 어떠하신지, 혹시 집에 도착하셨는지 궁금해하였다. 자신은 그간 고향 집에 갔다가 일전에 서울로 돌아왔는데 부모님의 건강이 매우 좋지 못하여 가슴이 타들어가는 기분이라고 하였다. 당신은 이미 김천군(金川郡) 관아에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지난번에 보내 주신 답장으로 인해 그리운 마음에 위로가 되었다고 하면서 가을 여행 중 별 탈은 없는지 다시 질문하였다. 강아(康雅)가 얼마의 땔나무와 숯을 며칠 안으로 올려보낼 것이고 올해 조목 또한 겨울 내에 준비하여 올려보내겠다고 하였다.
원문
年前峨嵋山上鎭日會吟倘或記念否今月知復尋桃浪洞天聞得尊駕在西今胤亦不在鄕旣未承誨又未替書自不覺悵惘而歸矣伏問比秋旅體節無甚損那當還宅否伏頌且祝社生間作鄕家之行日昨還京而親候凜掇煎悶煎悶尊駕旣在金川郡庌而以頃者下覆稍慰阻尊之懷卽又伏承審比凉旅上寢曉無甚損伏慰且荷世生近承卿候是幸康雅許柴炭事不日上送至於今年條亦爲飭冬內準納若何若何庶蒙特念不必煩瀆耳爲此專懇不備上候甲辰八月十三日社生再拜徐九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