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디렉토리 분류 > 분류정보
미상년 서상붕 간찰(徐相鵬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360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서상붕 간찰 / 徐相鵬 簡札
- ㆍ발급자
-
서상붕(徐相鵬,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3월 15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三月十五日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4 × 47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미상년 3월 15일에 서상붕(徐相鵬)이 미상의 수신자에게 보낸 답장이다. 발신자 서상붕은 1894년(고종 31) 9월에 농상공부 주사(農商工部主事)에 임명되었으며, 1904년 9월에 현 경기도 포천 지역인 영평(永平) 군수에 제수되었다가 1906년 10월에 전라남도 광양군수(光陽郡守)에 제수되었다. 역(驛)에 관한 일은 비록 군부(軍部)로 옮겨 소속시킨다 하더라도 자신이 감히 특별히 주선하기를 도모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고 반문한 뒤, 혹은 지방군(地方軍)에 설치한다고도 하고, 혹은 올해는 예전대로 마름[舍音]을 두고 역도세(驛賭稅)를 징수한다고도 하지만, 한마디로 말하자면 올해는 무사할 수 있을 듯하니 다른 사람이 온갖 방법으로 방해하더라도 장애가 되지는 못한다고 수신자를 안심시켰다. 이어서, 역둔전(驛屯田)에 대해 한편으로는 도세(賭稅)를 거두고, 한편으로는 경작을 하는 것이 매우 좋겠다는 자신의 생각을 전하면서 잘 헤아려서 처리할 것을 권유하였다. 이 간찰은 당시 지방의 역둔전과 역도세 운용에 대해 짐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료이다.
원문
阻仰政勤卽拜惠書恭審花辰體事萬旺爲之仰喜生省依而日事奔汨而已第驛事雖爲移屬軍部敢不另圖周章耶或云設地方兵或云今年則仍舊置舍音收刷驛賭云而一言弊[蔽]之今年則似可無事矣雖他人百般沮戱此不足爲碍一以收賭一以耕作甚好甚好矣諒處之如何餘姑閣不備上 三月十五日生徐相鵬二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