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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8년 김윤제 간찰(金允濟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321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88년 김윤제 간찰 / 金允濟 簡札
- ㆍ발급자
-
김윤제(金允濟, 1841~?,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888년 11월 19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戊子至月十九日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4.5 × 43.5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1888년 김윤제(金允濟, 1841~?)가 아무개에게 보낸 간찰이다. 김윤제는 바로 삼정승의 반열에 오른 주하(柱下) 김도희(金道喜, 1783~1860)의 손자로 보인다. 명숙공종가 소장 간찰 목록에 김도희가 보낸 편지가 4건 있기도 하다. 김윤제는 1859년에 문과에 급제하여 한림(翰林)을 지냈고, 본관은 경주(慶州)이다. 수신자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강릉 해운정(海雲亭)의 삼척심씨 중 한 사람인 것으로 보인다. 이 간찰은 상대에게 방문을 요청하고 신임 강릉부사의 근황을 알아봐 달라고 부탁하기 위해 작성한 것이다. 먼저 김윤제는 객지에서 지내는 상황이 변함이 없고 주령(主令)의 상하댁(上下宅) 식구들이 평안하여 매우 다행스럽다고 하였다. 당시 김윤제는 피봉에 기재된 바와 같이 종로의 송현(松峴)에 머물고 있었다. 이어 내년 봄에 상대가 반드시 과거 응시 차 서울에 올라올 것으로 생각된다고 하면서 그때 자신을 방문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또 강릉부사 영감은 길한 날에 부임하여 평안하게 지내고 있는지, 강릉의 정무는 다단한 폐단에 이르지는 않았는지 물었다. 다른 풍토로 인해 혹 건강이 상하였는지에 대해 즉시 물어봐 달라고 부탁하였다. 승정원일기에 따르면, 1888년 9월 22일에 이서영(李瑞永, 1855~?)이 강릉부사에 임명되었다. 명숙공종가 소장 간찰 목록에 이서영이 보낸 편지가 2건 있기도 하다. 강릉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고문서 중에는 삼척심씨 가문, 특히 월포(月圃) 심능규(沈能圭, 1790~1862) 관련 간찰이 다수 포함되어 있는데, 조옥현 가의 외가가 삼척심씨이므로 어느 시기에 다량의 삼척심씨 소장 문서가 조옥현 가로 옮겨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 최호, 수집사료해제집7, 국사편찬위원회, 2013
참고자료
원문
阻懷悵耿而令季氏委訪無異於與座下面討慰喜滿萬伏詢至沍棣體事連護萬旺季氏還旆無撓入抵否仰溸無任勞祝記下客狀印昔而主令上下宅諸節泰平私幸何諭明春想必有洛駕之期而伊時惠顧切企切企本倅令監到任日吉泰平而邑事無至多端之弊耶入鄕之初風殊俗昧或有政體所損者卽爲稟達切仰切仰餘續候不備禮戊子至月十九日記下金允濟拜手
海雲亭執事入納
松峴留謹候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