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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9년 김윤제 간찰(金允濟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311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89년 김윤제 간찰 / 金允濟 簡札
- ㆍ발급자
-
김윤제(金允濟, 1841~?,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889년 3월 12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 해운정으로 명기되어 있으므로, 심능규의 아들인 심원탁일 가능성이 있다.본문: 己丑三月十二日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2.5 × 33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1889년 김윤제(金允濟, 1841~?)가 아무개에게 보낸 간찰이다. 김윤제는 바로 삼정승의 반열에 오른 주하(柱下) 김도희(金道喜, 1783~1860)의 손자로 보인다. 명숙공종가 소장 간찰 목록에 김도희가 보낸 편지가 4건 있기도 하다. 김윤제는 1859년에 문과에 급제하여 한림(翰林)을 지냈고, 본관은 경주(慶州)이다. 수신자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삼척심씨 중 한 사람인 것으로 보인다. 김윤제가 강릉부사의 근황을 주제로 1888년에 보낸 다른 편지의 피봉에 ‘해운정(海雲亭)’이 명기되어 있기도 하다. 김윤제와 수신자는 표현이나 내용으로 보건대 집안이 모두 잘 아는 가까운 사이일 것으로 추정된다. 이 간찰은 강릉부사 이서영(李瑞永, 1855~?)의 치적에 대해 기쁜 마음을 표하고 청탁받은 일의 조치 계획을 알려 주기 위해 작성한 것이다. 먼저 김윤제는 주령(主令) 어른이 잘 다스린다는 명성이 자자하다고 하니 매우 다행스럽다고 하였다. 이는 1888년 9월 22일 강릉부사에 임명된 이서영의 일을 가리킨다. 명숙공종가 소장 간찰 목록에 이서영이 보낸 편지가 2건 있기도 하다. 상대의 아우가 머지않아 상경한다고 하니 이후 반갑게 만나서 자세히 물어볼 것이라고 하였다. 이어 상대가 보낸 편지에서 누군가를 잘 보살펴 달라고 부탁하였는데, 이 문제를 주령 어른에게 다시 여쭈어 기어코 생색이 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강릉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고문서 중에는 삼척심씨 가문, 특히 월포(月圃) 심능규(沈能圭, 1790~1862) 관련 간찰이 다수 포함되어 있는데, 조옥현 가의 외가가 삼척심씨이므로 어느 시기에 다량의 삼척심씨 소장 문서가 조옥현 가로 옮겨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 최호, 수집사료해제집7, 국사편찬위원회, 2013
참고자료
원문
耿仰之餘獲拜惠翰先慰且感更伏詢春暮棣體萬旺仰溸且禱記下劣狀依遣如幸第主令丈治聲如是藉藉其於聽聞爲幸也令季氏亦未久上駕云從當欣握而伊時亦詳探矣斗護事更稟于主令丈期有生色爲計諒之如何表情之敎未知何示而何敢仰望耶餘撓不備謝上己丑三月十二日記下金允濟拜謝
謹謝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