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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2년 정헌 간찰(鄭瀗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302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62년 정헌 간찰 / 鄭瀗 簡札
- ㆍ발급자
-
정헌(鄭瀗,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심능규(沈能圭, 1790~1862,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862년 7월 26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壬戌七月二十六日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3.5 × 37.5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1862년 7월 26일 외종제 정헌(鄭瀗)이 보낸 간찰이다. 여러 해 동안 연락이 막혀 그리워하는 마음이 간절한 요즘 장마와 더위에 어떻게 지내시는지, 건강은 어떠하신지 묻는 것으로 첫인사를 하였다. 자신은 지난 겨울 집안에 불행히 닥쳐 종형의 상을 당하였고 올 봄에는 계질(季姪) 아들 3남매의 죽음을 당하였다는 소식을 전하였다. 변괴를 당한 후에 잠을 자다가도 악몽을 꾸고 쇠잔한 몸은 더욱 상해가는 상황도 덧붙였다. 이어서 사월(沙月) 권 군(權君)을 만나 당신의 근력이 쇠하지 않았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말하며 언제쯤 해운정(海雲亭)의 형제들을 만나 이야기하며 회포를 풀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하였다. 마지막으로 상대방과 그 가족이 건강하기를 바란다는 말로 끝맺었다.
원문
積年阻慕老去益切伏不審潦熱靜中氣體候隨時萬康上下家眷皆得平迪否區區馳仰何日不切外從弟家門不幸昨冬遭從兄之喪今春又遭季姪之子三男妹之慽此是一月之事天皇氏以前以後或有如此變怪耶自經變怪以後寢驚夢惡殘骸益衰奈何奈何每年相逢沙月權君得聞那邊消息則近日筋力凡節不下十年以前云未知用何神計享此晩年淸福耶 何以則致此身於海雲亭上兄弟相對吐此襞積之懷耶衰老日甚末由其路流悵何言伏慰體宇隨時万重時臨東風頻賜德音千萬千萬極擾極忙漏萬不備壬戌七月二十六日外從弟鄭瀗拜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