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디렉토리 분류 > 분류정보
미상년 이원재 간찰(李源在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299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이원재 간찰 / 李源在 簡札
- ㆍ발급자
-
이원재(李源在,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심능규(沈能圭, 1790~1862,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4 × 66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作戶, 朝紙가 더 내려온 것이 없는 것, 完伯 및 左右捕將, 수령 등의 임명에 대한 소식을 전하는 편지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미상년에 이원재(李源在)가 보낸 간찰이다. 병세가 심해지는 가운데 이렇게 편지를 받아 상대방이 편안히 지내고 계시다는 상황을 듣게 되니 매우 위로가 된다고 하였다. 자신은 전과 같이 지내던 와중 갑자기 병에 걸려 설사를 하고 있는데, 신임(辛壬) 때에 괴질에 걸린 것과 다를 바가 없고 거의 죽을 뻔 하다가 겨우 소생하였다고 한다. 나이가 많고 오래도록 병을 달고 지내 도리어 불안하다며, 억지로 빗질을 하고 앉아 비실대고 있으니 마치 가을 파리 같은 자신의 처지가 가련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28일에 있을 잔치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자신은 수일 내로 쾌차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하였다. 조지(朝紙)가 다시 내려오지 않는 일에 대해서는 어제 감영으로부터 들어 보니 전라 관찰사 이유원(李裕元)이 포도대장에 제수되었으나 그 업무를 잘 거행하지 못하여 주상께서 체직(遞職)하셨고, 유상필(柳相弼)과 오일선(吳一善)이 새로운 수령으로 임명되어 내려오던 중 암행어사가 서천(舒川)과 양지(陽智)의 곳간을 봉하였다는 소식을 전했다.
원문
謹拜謝上阻仰病中益切卽伏承下札敬審玆者體上萬安區區豈勝伏慰之至記下省幸依安而身是忽嬰暴泄無異辛壬恠疾幾殊堇甦侍下人事久委稱病還涉不安强櫛而坐圉圉若逢秋之蠅自憐奈何卄八日慶讌旣有前約何待更速而勞赴乎然而以今所料數日內快蘇出戶實難仰質第觀病勢如之經則當趍造矣此亦分數所關亦何可必也朝紙更無下來者昨因營褫聞之則完伯李裕元爲之左右捕將因捕盜不善擧行事自上特遞而柳相弼吳一善新差守令中繡行封庫者舒川陽智云云外此別無奇聞者耳餘姑不備上謝禮記下李源在再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