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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5년 이원신 간찰(李元信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294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35년 이원신 간찰 / 李元信 簡札
- ㆍ발급자
-
이원신(李元信,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심능규(沈能圭, 1790~1862,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乙未九月十五日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31 × 42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1835년 9월 15일에 담제인(禫祭人) 이원신(李元信)이 심능규에게 보낸 간찰이다. 그리워하던 차에 편지를 받아 서리가 내리는 요즘 생활이 편안하심을 알게 되니 위안이 되고 기쁘다고 첫인사를 하였다. 자신은 과거 공부가 고민인 나머지 과거에 뜻을 두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대의를 펴고자 하는 각오를 다진다고 하였다. 이어 자신은 연궤(筵几)를 거두었는데 담제가 홀연히 이르러 서글프다는 마음을 전하였고, 신행(新行)에 대해 일러 주신 일은 당장 실천하기 어렵다고 하였다. 이어서 신행에 대한 일을 언급하였다. 가사(家舍)에 대해서는 가사일을 하는 사람이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집 근처에 작은 옥자(屋子) 하나를 60금으로 구매한다는 일과 홍장삼(紅長衫)을 구하는 일에 대해 언급하였다.
원문
瞻仰中伏承盛翰謹審霜令靜候起居連衛萬重何等慰喜之至科事固惱之餘意歸無味名場得失類多如此而豈無掘小伸大之道耶以是顒祝禫制人筵几永掇禫事奄至吁亦頑矣此何人斯只自號隕靡逮而已新行前後書敎此歲前似難至行故此間周旋全無計料忽承委敎知從者已戒吉日有言佳悅之中繼以堇堇謹當歲所周旋而凡百漠無頭緖見甚悶然適有指日入洛之行進退不得故今將登塗而去此拜展之好期會悵歎何已當日諸具從兄似可主關而巧此分離不得團聚事事悶歎所謂家舍一款所捧者挾而適口極難故因循至今矣今則事勢窘迫而不可不預爲區處故定一屋子於鄙家近處定價六十金以外上拮据而臨急處事每多如此古人陰雨之備指此而發耶還用呵呵敎紅長衫自鄕本無可貸處惟貸用圓衫而此亦極難見方四處搜問而其趁期得用亦不可必矣餘臨行撥撓不備謹謝狀上乙未九月十五日禫制人李元信狀上
沈生員行軒回納 驪岸謹謝狀上 省禮謹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