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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6년 김상일 간찰(金商一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293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56년 김상일 간찰 / 金商一 簡札
- ㆍ발급자
-
김상일(金商一,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심능규(沈能圭, 1790~1862,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856년 12월 25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丙辰臘月念五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33 × 48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해제
1856년(철종 7) 12월 25일 양양부사(襄陽府使) 김상일(金商一)이 월포(月圃) 심능규(沈能圭, 1790∼1862)에게 보낸 간찰이다. 발신자인 김상일의 본관은 경주, 자는 사우(士佑)이다. 1813년(순조 13) 증광시 3등 57위로 입격하여 1825년(순조 25) 건릉참봉, 1829년(순조 29) 아산현감 등을 역임하다가 1855년(철종 6) 양양부사에 제수되었다. 수신자인 심능규는 본관이 청송이고 자는 사룡(士龍), 호는 월포(月圃)이다. 저서로는 『월포집(月圃集)』이 있다. 간찰은 무수히 내린 눈이 쌓이고 있는 요즘 남은 한 해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이러한 때에 그리운 마음이 밀려오며, 상대방의 감기 증세는 어떠한지 묻고 있다. 이번에 당질(堂姪)이 욕을 당한 것은 어떤 이유인지 묻고 자신은 연말에 여러 가지 일이 겹쳐 일어나는데, 다른 때보다 곱절은 더하다는 상황을 전했다. 공납에 관한 일은 전과 같아 도리어 형의 평안한 사정이 부럽다고 하며 보내주신 물건들은 잘 받았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새해가 지나기 전에 인사하고자 했다고 하며 새해에는 건강하시길 바랬다.
원문
壯雪山積殘歲抄薄此時懷仰不比常品匪意拜審比來靖體以嗽症違和此固老人例症何等仰慰今堂咸所遭雖不得捷逢辱未知何故斷是過境驚欲何極弟歲底懷事百感交集而今年尤倍他時其中又以各樣公納不無麗擾反羡老兄之安亨淸福自欲悶憐惠寄二乾一紅荷此香送銘感之外反切不安後洞所在柿隨便下付爲計耳歲前奉拜末由臨楮悵耿餘只祝錢迓益加康健不備丙辰臘月念五弟商一拜
月圃靖座集史回納襄倅謝書省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