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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3년 이능연 간찰(李能淵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272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43년 이능연 간찰 / 李能淵 簡札
- ㆍ발급자
-
이능연(李能淵, 1782~1847,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심능규(沈能圭, 1790~1862, 조선)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癸卯閏月念五日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9 × 49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계묘년(1843) 윤달 25일에 평읍平邑에 사는 이능연李能淵이 월포月圃 심능규沈能圭에게 만나서 회포를 풀지 못하는 서운함과 종씨를 만난 심정 및 선물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는 답장이다. 발신자 이능연은 이력이 자세하지 않으나『강릉부사선생안(江陵府使先生案)』에 의하면 1839년 8월부터 1840년 2월까지 강릉부사를 지냈다. 뜻밖에 편지를 받고 근래 고르지 못한 날씨에 정양하는 체후가 편안하다니 매우 그립다고 하면서 자신은 근간에 편한 날이 적으며 집안에 큰일이 없어 다행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멀지 않은 오대산에서 여러 해 자주 오가던 회포를 나눌 수 있으면 좋은 일이겠지만 기력이 나빠 갈 수 없어 뜻대로 할 수 없어 서운하고 탄식할 뿐이라고 하였다. 종씨從氏가 와서 머물다가 떠난 뒤의 심정과 보내준 선물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하면서 끝인사를 붙였다. 봉투의 평읍平邑은 오대산이 있는 평창읍平昌邑을 가리키는 듯한데 ‘비객匪客’은 미상이다.
원문
積月阻候居常悵仰料外得承惠狀謹審比來日候甚不調靜候連衛萬相仰溯區區不任弟姑依前狀而近間則寧日恒少無奈衰境自憐奈何但聞家信萬無大故是可幸也一舍五臺以敍積年源源之懷非不勝事身在罪中氣力有難致進不得如意只自悵歎已而令從氏來留於此主人幾至一望朝夕想對慰滿矣相別之際悵耿已而景?亦爲平安云耳所惠依受多感餘姑不備謝禮癸卯閏月念五日李能淵拜謝
月圃沈生員宅回納 平邑匪客謝狀 省式謹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