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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상년 윤응규 간찰(尹應圭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262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윤응규 간찰 / 尹應圭 簡札
- ㆍ발급자
-
윤응규(尹應圭, 1826~?,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심능규(沈能圭, 1790~1862,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 1854년본문: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5 × 40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1854년 무렵] 편지를 받은 즉시, 윤응규(尹應圭, 1826~미상)가 [월포(月圃) 심능규(沈能圭, 1790~1862)]에게 보내는 간찰이다. 주요 내용은 조지(朝紙, 조보)가 오지 않았다는 것과 조(曺) 대감이 『서주집(西洲集)』을 간행하는 일로 당한 일과 유소(儒疏)가 이미 거두어졌는데도 아직 소란스럽다는 소식을 전하는 간찰이다. 윤응규의 자는 여동(汝同)이고 본관은 파평(坡平)이다. 승정원일기에 따르면, 윤응규는 1854년 8월 12일에 강릉부사에 임명되었다. 수신자 심능규의 자는 사룡(士龍)이고 호는 월포(月圃)·신천당(信天堂)·천청당(天聽堂)이며 본관은 청송(靑松)으로 강릉에 살면서 『인경부주(仁經附註)』를 편찬한 인물이다. 『서주집』은 조하망(曺夏望, 1682~1747)의 시고와 산문을 엮은 문집이다. 조 대감은 『서주집』을 간행했다가 유생들의 항의로 파직당한 조석우(曺錫雨)를 말한다. 당시 『서주집』 내 윤증(尹拯)에 대한 제문 중 송시열(宋時烈)을 비난한 글을 삭제한 것이 말썽을 빚어 유생의 줄기찬 항의로 파직당하여 중화에 유배되었다. 이 사건과 윤응규의 강릉부사 재직 기간을 고려하면 이 편지가 1854년 무렵에 작성된 것을 알 수 있다.
원문
拜謝上[江陵府使印]
近阻詹仰卽拜審氷冱比劇動止連衛慰寫何等記下長時吟病之中冒寒往返三百里之程腹疝也臍痔也幷此添谻委席叫楚苦悶何喩朝紙尙無來到者抑邸吏下來之致耶可鬱曺台所遭則西洲集刊行之故而儒疏已徹是非尙此紛紜云耳擾甚略謝不備卽回記下應圭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