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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0년 박래겸 간찰(朴來謙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225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40년 박래겸 간찰 / 朴來謙 簡札
- ㆍ발급자
-
박래겸(朴來謙, 1780~1842,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원문내용:추정: 심능규(沈能圭,1790∼1862)
- ㆍ발급시기
-
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庚子年 10月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8.5 × 43.5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무자년 10월 8일에 박래겸(朴來謙, 1780~1842)가 보낸 간찰이다. 박래겸의 본관은 밀양, 자는 공익(公益), 호는 만오(晩悟)이다. 1809년(순조 9) 문과에 병과 23등으로 급제하여 1822년(순조 22) 평안남도 암행어사, 1829년(순조 29) 문안사, 1833년(순조 33) 동지부사를 역임하였고 벼슬이 호조 및 예조참판에 이르렀다. 암행어사 재임시 기록한 서수일기(西繡日記)와 문안사로 심양에 다녀올 때 기록한 심사일기(瀋槎日記) 등이 전해진다. 나뭇잎 떨어지고 서리가 내리는 요즘 당신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더욱 커지는데, 지금 보내주신 편지를 받고 편안히 지내심을 알게 되니 기쁘다는 말로 첫인사를 하였다. 과거 공부는 다시 분주하게 하는 중이다. 전에 보내드린 편지는 아직 답장을 받지 못했으나 지금 또다시 편지를 쓰니, 체면에 구애받지 않을 뿐만이 아니라 과거 준비와도 이해관계가 없다고 하였다. 이어진 이야기 또한 답장과 만나볼 것을 바라는 내용이다. 마지막으로 현재 자신은 현재 매우 바쁜 상황임을 말하여 끝맺음하였다.
원문
木落霜淸懷人益勤卽便承翰細審佳辰靜候晏重區區殊切欣荷第科擾又復奔馳得不辛酸乎向書尙未見答近必巡路纔還悲擾又添無暇酬應也前書旣未見答今又更書非但無碍事面亦必無利害於科事如其可施則必不恝然不然處則豈有效於屢書與否耶當因本第更頌矣得失之間須往赴之如何如何餘姑留不備謝書式弟一直滚汨無足道尒庚子十月八日弟來謙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