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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9년 이광재 간찰(李光載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220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19년 이광재 간찰 / 李光載 簡札
- ㆍ발급자
-
이광재(李光載, 1787~?,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개인
원문내용:추정: 심능규(沈能圭,1790∼1862)
- ㆍ발급시기
-
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 1819~1825년, 발급자 이광재가 정언이었을 시기에서 추정본문: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4.8 × 40.5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1819년(순조 19)~1825년(순조 25) 사이에 이광재(李光載, 1787~?)가 보낸 간찰이다. 이광재의 본관은 한산, 자는 군실(君實)이다. 1814년(순조 14) 식년시 을과 2위로 급제하여 숭릉 검열, 승정원 가주서를 거쳐 1819년 사간원 정언에 임명되었다. 이광재가 간찰을 작성했을 당시 그의 직위는 정언이었는데, 승정원일기에 따르면 이광재가 정언으로서 활동했던 마지막 시점은 1825년이므로 이 간찰은 1819년부터 1825년 사이 어느 시점에 작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간찰의 내용은 만나자는 약속을 여러 번 지키지 못했는데 이렇게 편지를 받아보고 그러한 사실을 알게 되니 슬픔과 탄식을 그치지 못하겠다는 말과 상대방의 여후(旅候)가 좋아지고 있다고 하니 위안이 된다고 하는 말로 시작한다. 자신의 우환은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데 또 향역(享役)을 치르느라 새벽에 겨우 귀가했고, 의막(依幕)의 일은 예전부터 요란하여 아직도 정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현재 일이 매우 늦어지고 있다며 걱정하고 있다. 하인(下隷)은 새벽에 보냈으니 오후쯤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고, 입군(立軍)의 일은 잘 해결되어 다행이라고 하였다. 입군의 경우 자신이 해결하기 어려운 일이었다는 말도 덧붙였다. 말미의 포송(逋悚)은 이름을 생략하여 죄송하다는 의미이다.
원문
上謝屢違失奉拜惠書今始知之悵歎曷已第審日來旅候增重區區慰愜勞耿會事隔日矣安得不動心祗勤拱禱而已弟憂患日被惱慮而又赴享役三所而曉纔歸棲耳依幕事間因滾擾未果得定今則太晩恐有不諧之歎且下隷曉送午後或可來待必致疾雷不及掩耳之患極悶極悶立軍事置之可幸是謨非弟所能圖也適忙不備禮卽回服弟頓逋悚拜 正言李光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