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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상년 이인원 간찰(弟 寅元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198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이인원 간찰 / 弟 寅元 簡札
- ㆍ발급자
-
이인원(李寅元,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심능규(沈能圭, 1790~1862,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3 × 37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즉일에 제弟 인원寅元이 월포月圃 심능규(沈能圭, 1790~?)에게 보내는 답장이다. 심능규의 자는 사룡(士龍), 호는 월포(月圃), 본관은 삼척으로 70세인 1859년(철종 10) 증광시 진사시에 합격하였다. 편지 내용 가운데 ‘겸임兼任’이란 말과 봉투의 ‘칠분당七分堂’이라는 표현을 보아 발신자인 인원은 삼척부사를 겸임하고 있는 수령으로 보인다. ‘칠분당’은 삼척도호부의 동헌東軒 이름이다. 편지를 받고 정양하는 체후가 편안하다는 것을 알아 위안이 되었다고 첫인사를 하였다. 자신은 고달픔이 병의 빌미가 되어 편한 날이 적은데 겸임이 풀리지 않아 더욱 병이 되니 어쩌느냐고 한탄하였다. 영남 감영에 보내는 편지는 인편이 없어 돌려보내며 난지爛紙는 4월부터 지금까지 본 것이 없으며 빌리려고 해도 없다고 하면서 끝인사를 덧붙였다. ‘난지’는 조보朝報이다. 승정원承政院에서 처리한 사항을 매일 아침 서리書吏가 배껴서 소속 군사軍士로 하여금 조정의 관원들에게 배포케 하는 통보通報로서 난보爛報라고도 한다. 각 군현의 경주인京主人들이 이를 다시 베껴서 수령에게 보냈는데, 이를 기별奇別이라고 일컬은 데서 속칭 ‘기별’이라고도 한다.
원문
卽拜慰靜候晏重弟勞瘁成祟寧日恒少而以兼任未解尤成一病奈何嶺營書憑便姑無期故玆以還送而爛紙自四月至今無一來者雖欲借之便是皮不存矣便忙姑不備謝禮卽旋弟寅元拜
月圃靜案回納 七分堂謝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