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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상년 홍재철 간찰(洪在喆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172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홍재철 간찰 / 洪在喆 簡札
- ㆍ발급자
-
홍재철(洪在喆, 1799~?,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심능규(沈能圭, 1790~1862,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4.5 × 39.7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연도미상에 홍재철(洪在喆, 1799~?)이 심능규(沈能圭, 1790~1862)에게 보낸 부탁한 내용에 대해 당사자와 친분이 없어 들어줄 수가 없다고 거절하는 간찰이다. 편지의 내용은 상대가 여행 중에 편안한지 묻고, 홍재철 자신은 쇠약한 병으로 힘든데 내일 능역(陵役)을 감독하는 일로 행차하지만 어떻게 돌아올지 모르겠다고 안부를 전했다. 상대가 이야기한 것은 칙령이 전에 비해 엄중하고, 아사(亞使)하고는 친분도 없어 이런 말을 입 밖에 꺼내지도 못한다고 하였다. 또 홍씨 수령하고도 본래 모르는 사이이므로 어떻게 할 수 없다고 부탁을 거절하는 내용이다. 마지막에 보내 준 전복을 잘 받았다고 하였다. 홍재철은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치경(致敬)이다. 조부는 홍병협(洪秉協)이고, 부친은 판서 홍기섭(洪起燮)이며, 어머니는 김상임(金相任)의 딸이다. 1816년(순조 16) 별시 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여, 1840년 경상도 관찰사, 1845년 평안도 관찰사, 1860년(철종 11) 경기 관찰사를 지낸 후에 판의금부사, 예조판서, 의정부 우참찬 등을 지냈다. 『승정원일기』에 1849년 홍재철이 산릉도감 당상을 맡고 있었으므로 이즘에 보낸 편지로 추정된다.
원문
詹頌際獲承委存始審慶京有日而旅中動止無損仰慰不任記下以若衰病實難施策而明又有陵役監董之行未知將如何往還也敎意謹悉非但今年飭令比前截嚴亞使本無親分此等說無以發口而洪倅亦是素昧之間奈何奈何此所謂不在多言庶俯諒否惠鰒領荷萬萬餘留不備卽記下洪在喆拜
謹拜謝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