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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6년 이장오 간찰(李章五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169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56년 이장오 간찰 / 李章五 簡札
- ㆍ발급자
-
이장오(李章五,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심능규(沈能圭, 1790~1862,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856년 6월 26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丙辰流月念六日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32 × 49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1856년 6월 26일 이장오(李章五)가 심능규(沈能圭, 1790~1862)에게 보낸 연말이 되어 안부를 전하며 새 달력을 보낸다는 간찰이다. 간찰 A004_01_A00138_001번이 달성판관 이장오가 보낸 것이 있으므로 장오는 이장오임을 확인할 수 있다. 『승정원일기』에 이장오는 1850년 4월 금산군수(錦山郡守)를 임명받았다가, 1851년 11월에 대구판관(大邱判官)을 임명받았다. 이듬해 안핵사의 감사에 걸려 죄인으로 심문을 받는다. 본 편지의 내용으로 봐서 아마도 이 때에 방면을 받아 풀려난 것으로 추정된다. 편지의 내용은 상대의 맏아들을 통해 상대의 근황을 알게 되어 위안이 된다고 전하고, 이장오 자신은 임금의 은택을 입어 비로소 조카와 함께 단란하게 보낼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어제 도목정사에서 경연(經筵)에 들어갈 추천을 얻어 감사함이 그지없다고 하였다. 상대 맏아들이 돌아간다고 하므로 아쉬움에 전송하였는데 잘 도착하였는지 안부를 묻는다는 것이다. 추신으로 건어(乾魚)는 잘 받았으므로 감사하다고 하고, 부채 한 자루를 보낸다고 하였다. 통청(通淸)은 조선 시대 홍문관(弘文館)의 관원은 모두 문명(文名)과 덕행(德行)이 있는 자를 임명하였으므로 청관(淸官)이라 하였다. 이 때 그 후보자를 추천하거나 비준하는 일을 말한다.
원문
阻懷瞻悵殊切熲熲卽奉賢允兼承華牘怡然慰仰無間接膝打話第審比來動止候有愆和誠非尋常驚念而但寶潭均宜爲之欣賀弟間者惶蹙之餘旋蒙恩澤始與舍侄團聚穩過昨日大政亦爲經筵通淸感祝無地私心喜幸令胤逢未幾日今旋還旆悵缺冞切中冒炎行事尤爲關念敎意謹悉而一念何時可弛勢不從心尙未遂意只不勝悶歎鏡湖相逢之計亦何易得爲允君事從當隨機另圖猶未可如意義也徒切悶欝耳餘適擾甚姑不備謝禮丙辰流月念六日弟章五拜八脚乾魚仰認情念攸曁謹領深感珍謝僕僕一箑汗呈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