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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8년 심의진 간찰(沈宜晉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168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38년 심의진 간찰 / 沈宜晉 簡札
- ㆍ발급자
-
심의진(沈宜晉, 1782~?,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심능규(沈能圭, 1790~1862,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838년 11월 20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戊戌至月念日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9.5 × 44.5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1838년 11월 20일 종제(宗弟) 심의진(沈宜晉, 1782~?)이 심능규(沈能圭, 1790~1862)에게 보낸 연말이 되어 안부를 전하며 새 달력을 보낸다는 간찰이다. 편지는 상대의 안부를 묻고, 심의진 자신은 흉년에 최과(催科)의 독촉이 심해 좋은 상황이 없다고 안부를 전했다. 한 해가 다 저물어 눈길로 뒤 덮여 상대가 한 번 오는 것을 바랄 수 없으니 아쉬운 마음 가득하다고 전했다. 새 달력이 조금 밖에 없어 단지 2건만 보내니 두 곳에 나누어 전달해 달라는 내용이다. 심의진은 본관은 청송(靑松), 자는 경소(景召)이다. 1822년(순조 22) 진사시에 급제하여 1821년 3월 효희전 참봉, 1823년 9월 조지별제, 12월 호조좌랑, 1825년 1월 문의현령, 1832년 8월 면천군수, 1836년 6월 양양부사 등을 역임하였다. 1869년(고종 6)에 이조 판서에 추증되었다. 최과는 지방 수령으로 조세의 수납 기한이 다가와서 재촉을 받는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연도로 보자면 심의진은 이 당시에 양양부사를 역임하던 시절인 것이다.
원문
雪積海山風打寒窓此時懷仰有倍前日未審比來靜中動止候連衛萬重否仰溸區區之至弟病餘衰憊尙此難振雪寒崇嶺家信久阻歉歲催科鞭撻堪悲去益愁惱苦無好況奈何歲色垂窮道路雪泥難望枉駕竟阻今年更晤祗切詹悵之懷而已新蓂所得不敷所用甚繁只以二葉送呈些甚可歎兩處所去亦爲分傳如何書役極難並闕書宗耳餘姑不備候禮戊戌至月念日宗弟宜晉拜
月圃詞案執事[手決]謹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