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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상년 이능연 간찰(李能淵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133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이능연 간찰 / 李能淵 簡札
- ㆍ발급자
-
이능연(李能淵, 1782~1847, 조선)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심능규(沈能圭, 1790~1862, 조선)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34.5 × 28.5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미상년 이능연(李能淵, 1782~1847)이 심능규(沈能圭, 1790~1862)에게 보낸 간찰이다. 이능연은 자는 사문(士問), 본관은 전주(全州)이다. 그는 1839년 6월 6일에 강릉부사에 임명되었고 1840년 3월 4일에 신병으로 파출되었다. 내용상 이 간찰은 이능연이 강릉부사로 재임할 때 작성한 것으로 보이므로 발급년도는 1839년이나 1840년으로 추정할 수 있다. 심능규는 강릉에 거주한 사족이다. 자는 사룡(士龍), 호는 호은(湖隱)ㆍ신천당(信天堂)ㆍ천청당(天聽堂)ㆍ월포(月圃), 본관은 삼척(三陟)이다. 1859년에 진사시에 합격하였다. 저서에 월포기(月圃記), 인경부주(仁經附註)가 있다. 이 간찰은 지방관이 그 관할 재지 사족에게 보낸 것인데, 특히 행정 행위에 대한 현장의 반응이나 동향을 해당 지역 유력 사족에게 탐문한 사실을 살필 수 있게 한다. 강릉 창녕조씨 소장 간찰의 대부분이 심능규 등 삼척심씨 인물들에게 보내진 것인데, 조옥현 가의 외가가 삼척심씨이므로 어느 시기에 다량의 삼척심씨 소장 문서가 조옥현 가로 옮겨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먼저 이능연은 심능규가 한결같이 평안한 것에 대해 위안이 된다고 하고, 자신은 계속 경황이 없는 상태로 지내고 있다며 안부를 전하였다. 이어 심능규가 회시(會試)를 보러 과연 20일 이후에 출발할 것인지 물었다. 또한 전령(傳令) 4장을 성첩(成帖)하여 보냈다고 하면서 혹 그 내용으로 인해 민간에 끼치는 폐단은 없겠느냐고 물었다.
최호, 수집사료해제집7, 국사편찬위원회, 2013
원문
昨書餘悵經宵未解今又承審漢回靜候一向衛重何等仰慰溸區區記末一味擾惱如昨度耳自悶奈何會行果於念後啓發耶傳令四丈成帖以送然或無民間之弊耶餘在奉展不備謝卽旋記末能淵拜
月圃靜座回納
新民堂謝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