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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7년 유장환 간찰(俞章煥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116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47년 유장환 간찰 / 俞章煥 簡札
- ㆍ발급자
-
유장환(俞章煥, 1798~1872,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심능규(沈能圭, 1790~1862,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丁未臘月十一日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32 × 50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정미년(1847) 12월 11일 좌부승지(左副承旨) 유장환(俞章煥, 1798~1872)이 월포(月圃) 심능규(沈能圭, 1790~1862, 자는 士龍)에게 보내는 답장 간찰이다. 주요 내용은 상대방이 부탁한 일에 대해서 도와줄 수 있다면 응당 힘쓰겠지만, 명확하게 상대방 부탁에 대해 딱 집어 응답해주지 못하는 것에 대해 양해를 구한 것이다. 편지의 내용으로 볼 때, 연말을 맞아 세의(歲儀)를 보내면서 심능규 측에서 유장환에게 별도의 부탁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유장환의 답변 내용은 상당히 미온적인데, 상대의 요청에 대해 명확히 가타부타 답해줄 수 없었던 사정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12월은 인사이동이 이뤄지는 도목정사(都目政事)가 있기에 연말에는 인사 청탁과 관련한 편지가 많게 마련인데, 갑인년(1854) 12월 15일의 또 다른 편지에서도 심능규가 유장환에게 자리를 청탁하는 내용이 있었다. 이 편지도 중앙 요직에 있었던 유장환에게 인사 청탁이나, 혹 별다른 청탁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관직 청탁이 본인의 자리인지, 혹은 지인의 자리를 부탁하는 것인지는 확정할 수 없다.
원문
(皮封)
鏡湖 沈碩士 靜座回納
兪承旨謝狀 (着名) 謹封
省式夏間拚別後熲黯懷緖歲暮益勤于中卽承拜俯翰擎讀三四洽慰沒量恭審臘冱靜餘候連護崇衛尤切慰荷萬萬記下姑持宿拙而公役頻仍感病不離私悶何狀惟以弟兄團會度日爲幸也錄敎備悉矣如有可圖之事則豈可泛忽耶然而未可指的仰對深爲之悶然耳俯饋之物仰認情摯謹領感謝無已此歲如絲惟祝餞迓鴻禧姑不備謹謝禮
丁未臘月十一日記下章煥拜手